충북도, “도민에게 푸른 하늘을”…미세먼지 저감 총력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2-02-16 16:45:57
충북도, “도민에게 푸른 하늘을”…미세먼지 저감 총력
지난해 충청북도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당 19.6㎍을 기록했다.

2015년 관측이 시작된 이후 최저치다.

하지만 중국 발 미세먼지와 코로나19 이후 활동량 증가 등으로 언제든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다.

충청북도는 지속적인 저감대책 추진이 중요한 만큼, 실효성 있는 개선 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

우선 교통분야, 산업분야, 산림분야, 생활분야, 기타 5개 분야 30개 사업에 총사업비 5천57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내연기관 중심의 교통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생 수소차 1천309대, 전기차 7천119대 등 보급 계획을 대폭 확대한다.

또한, 도로 미세먼지 배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노후 경유차 조기 퇴출을 위해 1만 3천540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하는 등 녹색 교통 전환에 속도를 낸다.

산업분야에서는 대기 환경오염 저감을 위해 오염물질 다량배출업체의 대기오염 총량제, 계절 관리제 시행 등 고강도 정책을 추진한다.

산림분야는 미세먼지 차단 숲 5개소와 도시 외곽의 찬바람을 도심 내로 끌어들여 대기 정체를 해소할 계획이다.

도민 수요가 높고 일반 보일러 대비 오염물질 배출농도가 80% 이상 향상된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1만 6천293대를 지원하고, 미세먼지 교육과 범도민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해 도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홍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