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사 20대…혈액서 마약성분 다량 검출
친구들과 클럽을 다녀온 뒤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하다 돌연사한 20대 남성의 몸에서 다량의 마약성분이 검출됐다.
마약 투여량이 치사량이여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새벽 4시쯤 친구들과 클럽에 다녀온 20대 남성 A씨가 귀가하던 차 안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함께 있던 친구 두 명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숨진 A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실시한 혈액검사에서 다량의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
숨진 A씨와 친구들은 지난 4일 밤 11시쯤 클럽에 들어가 어제 새벽 3시 반쯤 나왔다.
A씨의 친구들은 마약을 투약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경찰조사에서 진술했다.
클럽 역시 자신들과 A씨의 마약 투약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경찰은 A씨의 친구들을 상대로 마약 검사를 진행할 예 정이고,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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