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숨지게 한 딸 보호하려 ‘범행 은폐’ 의혹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2-05-20 15:50:38
동생 숨지게 한 딸 보호하려 ‘범행 은폐’ 의혹
언니 부부가 운영하는 모텔에서 일하며 살던 60대 지적장애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함께 살던 30대 조카를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언니 부부가 딸의 범행을 은폐하고 단순 사망처럼 위장하려 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여수의 한 모텔에서 60세 여성이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된 시각은 어젯밤 10시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숨진 여성의 온몸에 심한 멍자국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모텔 업주인 숨진 여성의 언니 부부가 숨진 원인을 밝히기보다는 장례식장에 연락해 시신을 재빨리 옮기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모텔에 도착한 장례식장 직원이 이상한 낌새를 채고 경찰에 먼저 신고해야 한다고 하자 그때서야 신고가 이뤄졌다는 것다.

게다가 경찰 신고 시각 이전의 CCTV 영상은 남아있지도 않았다.

지적장애 1급이었던 숨진 여성은 언니 부부, 그리고 부부의 35살 딸과 함께 모텔에 살면서 일을 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근 모텔에 함께 살기 시작한 조카가 숨진 이모와 심하게 다퉜다는 진술 등을 확보하고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폭행 동기와 범행 은폐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홍경서

K-ASMR 조각장 사리함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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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장은 금속에 조각을 하는 기능이나 그 기능을 가진 사람으로, 조이장이라고도 합니다. 금속조각은 금속제 그릇이나 물건의 표면에 무늬를 새겨 장식하는 것을 말합니다. 출토된 유물에 의하면 금속조각은 청동기시대에 처음 발견되었고, 삼국시대에는 여러 가지 조각기법이 사용되었으며, 고려시대에 크게 발전하였습니다. 그 후 조선시대에는 경공장(京工匠)의 금속공예 분야가 세분화되면서 조각장이 따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무늬는 산수·화조(花鳥)·구름과 용·덩굴무늬 등이 일반적이고, 조선말 이후에는 아름답거나 좋은 뜻을 지닌 문양을 주류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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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MR 선화, 붓으로 그린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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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禪畵)는 수행자의 깨달음을 그림과 글로 표현한 불교 수묵화로, 기존의 화법이나 서법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경지를 형상화한 선(禪) 미술이다. 선화 보유자인 성각 스님은 선맥과 선화 전승 계보가 뚜렷하며, 참선과 수행을 통한 선승으로서의 자질이 선화 제작 과정에 깊이 반영되어 작품의 미적 완성도가 높다. 성각 스님의 자유자재로 펼쳐지는 운필 능력을 따라가며 소박하면서도 행복을 전하는 선화의 아름다움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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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MR 주철장, 범종을 만들다

국가유산채널
우리나라 범종의 특징은 세부의 장식이 정교하고 울림소리가 웅장하여 동양권의 종 가운데에서도 가장 뛰어나다. 형태는 항아리를 거꾸로 엎어놓은 것 같은 모습이며 고리 역할을 하는 용뉴와 대롱 형태의 용통이 부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버지 원광식 주철장 보유자의 대를 이어 범종을 만들고 있는 원천수 이수자의 전통 밀랍주조방식 범종 제작과정을 통해 우리 범종의 독특한 특징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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