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기념사 언급으로 “광주광역시 AI 탄력 기대”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2-05-20 15:34:12
尹 기념사 언급으로 “광주광역시 AI 탄력 기대”
당선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사에서 윤 대통령은 광주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AI 산업을 직접 언급했다.

기념사에서 '경제 성취'를 키워드로 후보 시절 지역 공약으로 내건 AI를 거론한 건 이례적인 만큼, 광주시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앞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AI를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제시했으나, 구체적인 지역은 명시되지 않았다.

이보다 앞서 발표된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의 국정과제에도 'AI 대표도시 광주'가 포함되긴 했으나, 전국 17개 시·도의 정책 과제와 함께 정량 반영돼있어 실현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돼 왔다.

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이 당선 이후인 지난달 20일 광주 AI집적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광주를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고 공언한 데 이어 기념사에서 재차 AI를 언급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AI 대표도시 광주'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