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과수화상병 확산 우려…초기 대응 강화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2-06-08 11:39:33
충북 과수화상병 확산 우려…초기 대응 강화

지난 11일 충주시와 진천군 각 2곳에서 시작된 과수화상병은 주변 농장과 음성 등으로 번졌다. 

특히, 최초 발생 후 열흘이 지난 27일 기준발생 농가는 46곳, 피해 면적은 20.9ha로 늘었다. 

충청북도는 과수화상병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현장대응 집중기간을 오는 7월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이 기간 농촌진흥청과 충북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는 합동으로 과수화상병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식물방제관으로 구성된 전문 예찰반이 과수원에 대한 정밀 예찰을 시행한다.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현장 진단실을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설치했고, 과수화상병 의심주 발견 즉시 현장에서 확진 여부를 판정하기로 했다. 

결과가 2시간 내로 통보돼 신속한 후속조치가 가능할 전망이다. 

충청북도관계자는 지난해에도 246곳이 발생해 큰 피해가 있었다며 초기 대응으로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홍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