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역대 최저 투표율…민심 ‘싸늘’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2-06-03 11:20:34
광주·전남 역대 최저 투표율…민심 ‘싸늘’
이번 지방선거는 4년 전보다 전국적으로 투표율이 10%포인트나 떨어졌다.

특히 광주는 30%대 투표율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전남은 전국 최고 투표율을 보이긴 했지만 역대 가장 낮은 투표율에 그쳤다.

광주·전남 투표율 추락의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봤다.

지난 3월 대선에서 82%의 전국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던 광주.

하지만 석달 만에 치러진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37.7%를 기록했다.

유일한 30%대 투표율로 전국 17개 특·광역시·도 중 가장 낮은 수치는 물론 역대 지방선거 최저 기록이다.

대선에서 압도적인 지지에도 민주당이 패배한데 따른 후유증과 '공천이 곧 당선'인 민주당 독주체제에 대한 반감도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광산구청장과 시의원 11명 등 민주당 무투표 당선이 속출한데다, 대부분 민주당 후보들의 우세가 예상되면서 유권자들이 투표장에 가야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

전남은 58.5%로 전국 최고 투표 참여율을 보였지만, 역대 가장 낮은 투표율에 그쳤다.

후보 공천 파행 속에 곳곳에서 민주당과 무소속 의 대결 구도가 그나마 투표 열기를 끌어올렸단 평가다.

광주·전남 모두 역대 가장 낮은 투표율은 경쟁없는 민주당 독점 체제와 공천 파행으로 인해 신뢰가 무너졌다는 점에서 민주당이 지역 민심의 경고에 귀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홍경서

K-ASMR 조각장 사리함을 만들다

국가유산채널
조각장은 금속에 조각을 하는 기능이나 그 기능을 가진 사람으로, 조이장이라고도 합니다. 금속조각은 금속제 그릇이나 물건의 표면에 무늬를 새겨 장식하는 것을 말합니다. 출토된 유물에 의하면 금속조각은 청동기시대에 처음 발견되었고, 삼국시대에는 여러 가지 조각기법이 사용되었으며, 고려시대에 크게 발전하였습니다. 그 후 조선시대에는 경공장(京工匠)의 금속공예 분야가 세분화되면서 조각장이 따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무늬는 산수·화조(花鳥)·구름과 용·덩굴무늬 등이 일반적이고, 조선말 이후에는 아름답거나 좋은 뜻을 지닌 문양을 주류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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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MR 선화, 붓으로 그린 깨달음

국가유산채널
선화(禪畵)는 수행자의 깨달음을 그림과 글로 표현한 불교 수묵화로, 기존의 화법이나 서법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경지를 형상화한 선(禪) 미술이다. 선화 보유자인 성각 스님은 선맥과 선화 전승 계보가 뚜렷하며, 참선과 수행을 통한 선승으로서의 자질이 선화 제작 과정에 깊이 반영되어 작품의 미적 완성도가 높다. 성각 스님의 자유자재로 펼쳐지는 운필 능력을 따라가며 소박하면서도 행복을 전하는 선화의 아름다움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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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MR 주철장, 범종을 만들다

국가유산채널
우리나라 범종의 특징은 세부의 장식이 정교하고 울림소리가 웅장하여 동양권의 종 가운데에서도 가장 뛰어나다. 형태는 항아리를 거꾸로 엎어놓은 것 같은 모습이며 고리 역할을 하는 용뉴와 대롱 형태의 용통이 부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버지 원광식 주철장 보유자의 대를 이어 범종을 만들고 있는 원천수 이수자의 전통 밀랍주조방식 범종 제작과정을 통해 우리 범종의 독특한 특징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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