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가 여성이나 어린이 등 범죄 취약계층이 야간에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골목길 전신주 17곳에 알림조명,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알림조명은 빛 글씨로 특정 그림이나 문구를 바닥 등에 비추는 장치를 뜻한다.
이곳에는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우리가 함께합니라’라는 글귀가 나타나고, 전신주에는 112 안내 표지판도 부착돼 있다고 합니다.
보행자에게는 보호받고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행을 모의하는 이들에게는 무언의 압박감과 경각심을 심어주는 효과가 있어 범죄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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