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스마트 체험형 관광프로그램’ 오픈

등록일자 2021-06-30 11:11:16

대전시가 가족, 친구 등 소규모 여행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실감기술을 활용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대청호오백리길을 여행할 수 있는 스마트 체험형 관광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2021년 시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모바일앱에서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며 여행하는 방식의 비대면 여행콘텐츠이다.

세부 관광프로그램은 빼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대청호오백리길을 배경으로 한 3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참가방법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리얼월드’ 앱을 내려 받아 설치 후 해당 콘텐츠를 실행하면 된다.

또한 각 콘텐츠별 체험시간은 2~3시간 정도 소요되고, 올해까지 무료로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