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반도체 호재...광주권역 ‘5성급 호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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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재...광주권역 ‘5성급 호텔’ 언제쯤?

인구 320만 명의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를 통틀어 5성급 호텔은 여수 소노캄 단 한 곳뿐이다. 중심 지역인 광주권에는 단 한 군데도 없다.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2차 공공기관 이전 등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숙박 인프라 확충이 시급해 보인다.대형 국제행사와 MICE 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광주관광공사.하지만 가장 큰 걸림돌은 '숙박'이다.광주권에 5성급 호텔이 전무하다 보니, VIP 숙소 문제로 행사 유치에 애를 먹는 실정이다.여기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2차 공공기관 이전까지 고려하면, 비즈니스 수요를 감당할 호텔
박지연 2026-07-22 11:22:51
1,500도 쇳물과의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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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도 쇳물과의 사투..."고로는 멈추지 않는다"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천도가 넘는 쇳물 앞에서 묵묵히 일하는 현장 근로자들이 있다. 숨이 턱턱 막히는 폭염 속에서, 대한민국 철강 산업을 떠받치는 산업전사들을 만나봤다.섭씨 1,500도가 넘는 시뻘건 쇳물이 용암처럼 흘러내린다.방열복으로 무장한 작업자들이 매서운 눈빛으로 갓 나온 쇳물을 살핀다.작업장의 온도는 가만히 서 있어서도 숨이 턱턱 막히는 50도.땀이 비오듯 흘러내리지만, 쇳물을 다루는 손길에는 한치의 흔들림이 없다.고로는 한 번 멈추면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는 핵심 설비다.이때문에 작업자들은 뜨
박지연 2026-07-22 11: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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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 빠르게 올라" 바다 양식장 적조 '비상'

전남 남해안의 바다 수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양식장에 비상이 걸렸다. 고수온과 적조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여수 앞바다의 한 가두리 양식장이다.무더위에 지친 어린 물고기들이 힘겹게 헤엄친다.애써 키운 물고기들이 활력을 잃으면서 어민들의 마음은 까맣게 타들어간다.일주일 전 23도 안팎에 머물던 바다 수온은 현재 고수온 예비특보 발령 기준인 25도 가까이 도달했다.이대로라면 조만간 고수온 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여 어민들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양식장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는 적조 역시 이달 중순쯤 발생할 것으
박지연 2026-07-15 10:36:16
착공에서 양산까지 2년...일본·대만 사례에서 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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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에서 양산까지 2년...일본·대만 사례에서 배워야

지역 미래를 바꿀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올해 안에 첫 삽을 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적극적인 행정과 협력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반도체 공장을 구축한 해외 성공 사례가 있는 만큼, 서남권 클러스터 역시 이 같은 성공모델을 적극 도입해야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지난 2024년 첫 생산에 들어간 일본 구마모토 지역의 TSMC 반도체 공장이다.2021년 건설 발표 이후 불과 6개월 만에 착공에 들어갔고, 1년 10개월여 만에 완공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24시간 교대 철야 공정에 더해, 복잡한 인허가와 환경 평가 절차를
박지연 2026-07-15 10:12:31
전남광주 통합은 됐지만   ‘화학적 결합’은 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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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통합은 됐지만 ‘화학적 결합’은 험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했지만, 공무원 내부 갈등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무안청사에는 통합에 회의적인 현수막으로 가득하고, 광주청사에서는 근무지 불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상호 불만이 표출되면서 공무원 내부 익명 게시판은 폐쇄되기까지 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 주변에는 통합에 회의적인 현수막들로 가득하다."알맹이는 광주로, 껍데기만 전남으로", "전남에 재정부담, 광주에 핵심부서, 이럴 거면 헤어지자"는 등 통합에 대한 불만 문구들이다.광주청사 앞에서는 강제 전보를 우려하며 '종전 근무지'를 보장하라는 집회가 잇
박지연 2026-07-08 14:06:57
내년부터 초·중등 시험 서술형으로만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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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초·중등 시험 서술형으로만 출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초대 수장인 김대중 교육감이 초·중등 평가에서 객관식을 없애고 서술·논술형을 100% 도입하겠다고 밝혔다.'문해력'을 높이겠다는 취지인데, 현장에선 반발의 목소리도 나온다.전남광주통합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서술·논술형 평가를 전면 도입한다.오지선다형 시험지에 동그라미를 치는, 객관식 평가를 아예 없애겠다는 것이다.시기는 다음 학기가 시작되는 내년 3월부터, 우선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이 대상이다.대입에서도 논술 비중이 확대되고 교육부 또한 서술&mi
박지연 2026-07-08 13:53:23
반도체 팹 가동에 전기·용수 ‘필수’...세부 실행계획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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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팹 가동에 전기·용수 ‘필수’...세부 실행계획 ‘과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전남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계획이 발표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공장을 돌릴 전기와 물을 어떻게 확보할지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반도체 공장이 가동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전력과 물 공급이 필수적이다.전남광주는 전력 자급률이 200%를 넘고,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과 잠재량도 전국에서 가장 높다.반도체 공장 부지가 확정되면 34만 5천 볼트급 송전망을 신설해 여유 전력을 끌어올 계획이다.다만 해상 풍력과 태양광은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진다.에너지 저장 장치 등을 함께 활용해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박지연 2026-07-01 10:42:03
축산물 가격 ‘들썩’...밥상 물가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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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가격 ‘들썩’...밥상 물가 ‘위협’

계란값이 한 판에 만 원 안팎까지 치솟으면서 밥상물가를 위협하고 있다.다른 축산물 가격도 벌써부터 들썩이면서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광주의 한 대형마트.소비자들이 계란 코너를 보기만 하고 지나칩니다.조류 인플루엔자 등의 영향으로 계란값이 고공행진을 하는 이른바 '에그플레이션'이 심화하면서 계란을 선뜻 집어들지 못하는 것이다.30구 한 판에 6천 원대인 할인 품목은 개점 한시간이면 동 나고, 할인 품목을 제외하면 유정란은 만 2천 원 안팎, 무정란도 만 원 가까이 하는 실정이다.다른 축산물 가격도 오름
박지연 2026-07-01 10:10:36
통합 이후 오히려 예산 삭감?...인수위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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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이후 오히려 예산 삭감?...인수위 ‘분통’

이재명 대통령의 강한 의지로 통합된 전남광주특별시가 출범을 앞뒀지만 정작 중앙정부의 구체적인 지원책은 여전히 안갯속이다.출범 예산을 자체 조달하라는 통보에 이어, 통합 전보다 국비 예산 규모를 줄이려는 움직임까지 감지되면서 정부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출범까지 보름도 채 남지 않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역사적인 통합의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정부의 이른바 '통합 인센티브'는 흔적조차 찾기 어렵다.오히려 출범 준비 예산 573억 원을 지자체에 떠넘긴 데 이어, 통합 전 광주와 전남이 각각 받던 교부세 등 국비 지원 총액을
박지연 2026-06-24 10:34:46
국제유가 오를 때는 실시간...내릴 때는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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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오를 때는 실시간...내릴 때는 6개월

전쟁 발발 이후 무서운 기세로 치솟던 기름값이 국제유가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요지부동이다.정유사의 국내 공급가격과 수출가격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데다, 국제유가 역시 단기간에 전쟁 전 수준으로 떨어지기도 어려워 고유가로 인한 시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전쟁 전까지만 해도 하루 리터당 1원 안팎 오르는 데 그쳤던 광주 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하지만 지난 2월 28일,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상황은 급변했다.전쟁 발발 다음 날, 하루 만에 3원 급등하며 1,684원을 기록하더니, 이틀 뒤 1,700원을, 또 이틀 뒤 1,800원
박지연 2026-06-24 10:22:27
“소방관 사망, 음주강요·감찰묵살이면 최대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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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사망, 음주강요·감찰묵살이면 최대문책”

광주의 한 소방서에서 20대 소방관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회식 자리에서의 음주 강요와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재명 대통령은 음주 강요 의혹은 물론, 광주소방본부의 감찰 조사 묵살 경위까지 철저히 조사해 문책하라고 지시했다.지난해 10월 숨진 광주 광산소방서 소속 20대 소방관.회식에서 음주 강요로 인한 스트레스와 직장 내 괴롭힘 등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약혼자 등과 주고 받은 카톡에는 억지로 노래방에 동행하거나 사적인 심부름을 지시받은 정황이 담겼다.유가족측 항의 방문에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재조사를 실시하겠
박지연 2026-06-17 13:43:22
반도체 이어 '미래차 초대형 투자'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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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이어 '미래차 초대형 투자'도 기대↑

반도체 투자가 예고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첨단 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하반기에는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실증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미래차 산업 투자도 확대될 거란 전망이 나온다.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 시험 차량이 올해 연말쯤 광주에 투입된다.자율주행용 인공지능과 카메라의 성능을 높이고, 안전성 시험을 거쳐 시범 운행에 나서기로 했다.애초 광주 도심을 달릴 자율주행차는 200대 규모였는데, 차량 투입 규모가 확대될 가능성이 큰 걸로 파악됐다.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기조도 미래차 산업 투자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자율주행 자료
박지연 2026-06-17 13: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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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해든이 막자"...거리로 나온 부모들

'해든이 사건'의 재발을 막겠다며 전국 각지에서 400여 명의 부모들이 직접 거리로 나왔다.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아동을 발굴하기 위한 입법을 촉구하며, 국민동의청원과 함께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아동학대·방임에 대한 엄벌 촉구 피켓을 들고 선 시민들.잠실역과 석촌호수, 서울역 그리고 여수까지.전국 각지의 부모들이 제2의 해든이는 없다며 직접 거리로 나왔다.함께 마음을 모은 이들만 450여 명에 달한다.생후 4개월 된 아들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물이 담긴 욕조에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친모 A씨와, 수차례 반복된 학대
박지연 2026-06-17 13:18:55
첫날부터 인수위 발표에 핵심 공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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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부터 인수위 발표에 핵심 공약 추진

40년 만에 통합된 전남광주특별시를 이끌게 된 민형배 당선인이 당선증 수령과 동시에 인수위 구성을 발표하고 쉴 틈 없는 본격 행보에 나섰다.민 당선인은 첫 공식 일정으로 한전공대를 방문해 지역 에너지 산업 육성과 통합 특별시의 청사진을 구체화하는 데 속도를 냈다.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자리에 오른 민형배 당선인이 당선증을 받자마자 인수위원회 구성안을 전격 발표했다.인수위원장에는 정은승 전 삼성전자 사장, 부위원장에는 백승주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등 첨단산업과 재정 전문가를 내세웠다.인수위는 다음달 20일까지 광주 전남의 현안
박지연 2026-06-10 15:24:08
수상태양광 10배 확대   “농어민과 수익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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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태양광 10배 확대 “농어민과 수익 나눈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조에 발맞춰 농어촌공사가 수상 태양광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오는 2030년까지 발전 규모를 지금의 10배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농어민들과 적극적으로 나누겠다는 계획이다.나주시 다도면의 한 소규모 저수지.잔잔한 물결 위에 태양광 패널이 늘어서 있다.지난 2022년 말 준공된 705kW급 수상 태양광 발전소다.이 가운데 35kW 규모 설비는 마을발전소로 운영돼, 해마다 500~700만 원 가량의 발전수익이 인근 마을로 돌아간다.한국농어촌공사가 이같은 수상 태양광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박지연 2026-06-10 15:22:52
목포대 순천대 통합 차질 ‘8월 마지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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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순천대 통합 차질 ‘8월 마지노선’

목포대와 순천대가 각각 내년도 입학전형 계획을 발표하면서 사실상 내년 통합대 개교는 물 건너갔다는 평가다. 의대 소재지를 놓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건데, 두 대학은 수시모집 시작 전인 8월 말을 통합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다.최근 순천대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온 2027학년도 순천대학교 수시모집요강이다.오는 9월 7일부터 수시 접수를 시작한다고 적혀있다.목포대도 입시전형계획을 통해 9월부터 진행되는 수시모집 계획을 공고했다.의대 유치를 위해 내년 개교를 목표로 통합을 추진했던 두 대학의 계획이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지연 2026-06-10 11:37:58
왜 5만 원 덜 받나 했더니...오히려 더 나은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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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5만 원 덜 받나 했더니...오히려 더 나은 평가 받았다

진도군 주민들이 인근 시군보다 적은 고유가 피해 지원금을 받게 되자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하지만 진도군은 행정이 일을 못해서 지원이 줄어든 게 아니라, 오히려 각종 정량지표에서 상대적으로 더 나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진도군청 앞에서 한 시민이 피켓을 든 채 시위를 펼친다.진도군이 고유가 피해 지원금을 인근 군보다 적게 주자 시위에 나선 것이다.앞서 정부는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인구감소지역을 특별지원지역과 우대지원지역으로 나눴다.전남에서는 해남과 강진 등 11개 시군이 특별지원지역으로 분류돼 25만 원을 받
박지연 2026-06-04 17:48:21
유가상승에 어획부진, 어가하락 '어민 삼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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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상승에 어획부진, 어가하락 '어민 삼중고'

불안한 중동 정세로 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특히 어업인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유류대 부담은 커졌지만 어획이 부진해 조업을 포기하거나 출어 횟수를 줄이는 어선이 늘고, 거기에 어가마저 낮게 형성되면서 3중고에 시달리고 있다.오월이 시작되면 병어를 구입하려는 상인들이 몰리는 신안수협 송도 위판장.병어 상자들이 가득 차 있어야 할 자리를 홍어가 대신 차지하고 있다.제철을 맞은 갑오징어와 꽃게 이외는 값이 나가지 않은 어종이 대부분이다.바닷물 수온이 낮게 형성되면서 제철 어종이 잡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어업용 유류대가 크게
박지연 2026-06-04 17:28:55
무더기 무투표 당선...제도 개선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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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기 무투표 당선...제도 개선 목소리↑

6·3 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 후보 80명이 투표 없이 당선됐고, 이 중 79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걸로 집계됐다.일당 독점과 낡은 선거 제도가 맞물리면서 유권자의 선택권이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광주 서구청장과 남구청장은 투표도 하기 전에 당선이 확정됐다.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비례대표까지 포함하면 광주·전남 무투표 당선자는 모두 80명이다.4년 전보다 17명 늘었다.전국적으로도 무투표 당선을 확정한 후보는 504명으로, 기초의원 정당 공천제 도입 이후 가장 많다.광주와 전남은 무투표
박지연 2026-05-27 15:07:17
'학폭위' 기다리는 사이…피해 학생 보호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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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위' 기다리는 사이…피해 학생 보호 공백'

SNS 대화방을 만들어 친구를 괴롭힌 중학생들이 학폭위에 회부됐지만 결과가 늦게 나오면서 2차 가해가 이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피해 학생 보호 절차에 빈틈이 생긴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광주 학 중학교에 재학 중인 A양을 비하하고, 따돌리기 위해 만들어진 SNS 대화방들이다. 이 방들엔 같은 학교 동급생 1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A양 신체를 무단 촬영하거나 얼굴을 합성해 조롱한 사진을 800장 넘게 올렸고, 8,000쪽에 달하는 대화를 이어갔다.학급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앞구르기를 수차례 시키고, 반성문을 써오게 해
박지연 2026-05-27 14: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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