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K-바이오 랩허브’ 유치, 대전·세종·충남 협력

‘K-바이오 랩허브’ 유치, 대전·세종·충남 협력

대전시가 K-바이오 랩허브 대전유치를 위해 세종, 충남과 협력을 약속하고 본격적인 후보지 선정 경쟁에 뛰어들었다. 대전, 세종, 충남 3개 시·도가 K-바이오 랩허브 사업 대해 함께 참여하기로 하고, 구체적 사업내용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했다. 그 동안 K-바이오 랩허브 유치와 연계해 충청권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대전시는 최근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와 K-바이오 랩허브 대전유치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대전시는 공고가 나오기 전부터 이미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으며,지난 4월 기관
박혜수 2021-06-23 10:04:16
홍주역사관, 유준근 의사의 마도일기 수집

홍주역사관, 유준근 의사의 마도일기 수집

홍주역사관이 홍주의병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호국 정신을 되새기고자 홍주의병에 참여했던 유준근 의사의 마도일기를 유물 공개구입을 통해 수집했다. 마도일기는 1906년 병오 홍주의병 당시 의병지도부에 있던 유준근 선생이 일본군에 체포돼 그해 5월 대마도로 끌려갔을 때 작성한 것이다. 이번에 수집한 마도일기는 1905년 음력 10월 21일부터 이듬해 9월 5일까지 기록된 내용이며, 을사늑약 체결부터 지티(현 부여 내산면 지티리)재 봉기 등 홍주의병이 일어난 전말과 홍주의병에 참여했던 의병장들의 대마도 유배 생활이 자세히 담
김도희 2021-06-15 11:25:39
대전시, ‘좋은 일터’ 조성사업

대전시, ‘좋은 일터’ 조성사업

대전시가 2021년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30개 기업의 약속사항을 시민에게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39개 기업 대표는 ‘노사협력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하는 공동 서명을 진행했으며, 각 기업별 사업 개선과제를 정하고 약속이행을 시민 앞에 선포했다. 올해 참여기업이 실천할 약속사항은 근로시간 단축, 근로안전과 편의시설 확충 2개 필수과제와 비정규직 보호, 원·하청 관계개선, 노사관계 개선 등 6개 선택과제다. 한편, 지난 2020년 좋은 일터 조성사업 추진
김도희 2021-06-15 08:51:16
대전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연장

대전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연장

대전시가 시민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추가 지원 사업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카드사의 추가 할인 혜택을 포함, 교통비 30%를 절감해주는 사업이다. 여기에 대전시는 자체적으로 마일리지 20%를 추가 지원하고 있어,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는 시민은 대중교통요금의 최대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서는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카드를 발급받고
김도희 2021-06-09 11:25:36
글로벌 기술 창업 육성 지원…대전 팁스타운 개관

글로벌 기술 창업 육성 지원…대전 팁스타운 개관

대전 팁스타운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지방 최초로 글로벌 기술 창업 육성 지원을 위해 건립된 대전 팁스타운이 5월 24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대전 스타트업타운 개소에 이어 문을 연 대전 팁스타운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현재 8개 투자기관과 29개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팁스타운의 본격 가동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창업진흥원은 팁스타운 운영방향을 발표하고 스타트업 파크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조했다.
장예진 2021-06-02 16:30:21
대전시, 여성친화도시…조성시민의 힘으로

대전시, 여성친화도시…조성시민의 힘으로

대전시가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 시민과 함께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했으며,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시민참여단 활동에 필요한 양성교육을 실시해 최종 15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 동안 여성친화적인 지역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모니터링, 시민 눈높이의 정책 제안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
장예진 2021-06-02 16:0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