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레클리스’ 동상 고향 제주에 세워져…
제주마 혈통의 '레클리스(Reckless·1948~1968)'의 동상이 고향 제주에 세워졌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마사회가 지난 26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영웅 레클리스의 용맹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한미동맹 71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동상 제막식을 진행했다.이날 제막식에는 오영훈 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한미 해병대 관계자 및 참전용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레클리스는 한국전쟁 당시 미 해병대 소속 군마로 활약했으며, 네바다 전투에서는 51차례에 걸쳐 368발의 포탄을 운반하는 공을 세웠다.한편,
김도희 2024-10-31 10:4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