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안전시설 대폭 강화…“하늘길 곧 연다”
12.29 제주항공여객기 참사 발생 4개월여 만에 무안국제공항에 대한 정부의 항공 안전 혁신안이 마련됐다. 참사 원인으로 지목된 콘크리트식 로컬라이저는 개선되고, 활주로도 연장돼 보다 안전한 공항으로 다시 하늘길을 열게 될 전망이다.5개월 가까이 식물공항으로 남아있는 무안국제공항의 시설개선 계획이 확정됐다.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항공안전 혁신 방안에 따라 안전 수준이 크게 강화된다.현재 2,800m인 활주로는 오는 8월까지 3,160m로 연장돼 중·대형 항공기의 이착륙이 한층 안전해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대형 참사의 원인
홍수민 2025-05-14 13:4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