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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양동시장역 승강기 설치 난항
광주 지하철 1호선 전체 20개 역 중 유일하게 양동시장역에만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았다.장애인이나 노약자들의 통행이 어려워, 오랜 시간 개선 요구가 잇따랐다.지난 3월엔 설치 설계 용역을 위한 예산 1억 원까지 편성됐지만, 한 푼도 쓰이지 못했다.부지 확보를 위해서는 재개발 지역 주민들의 이주가 먼저 이뤄져야 하는데, 사업 시공사 변경으로 관련 일정이 미뤄졌기 때문이다.광주교통공사 관계자는 "양동3구역 재개발 계획과 연계해서 저희가 진행하고 있어요. 시공사 변경으로 금년 4월 이전에 했어야 할 것들을 다시 시작해서 진행하려고 하
정송이 2023-12-01 17:24: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