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청년 사다리' 4기 183명, 6월 말부터 6개국 8개 대학 해외연수 시작

박지연 기자
등록일자 2026-05-27 10:34:43
23~25일 화성 YBM연수원서 사전교육…어학·해외안전·성인지·갈등관리·멘토링 등 진행
미국·캐나다·호주·프랑스·싱가포르·중국 6개국 8개 대학…6월 29일부터 7~8월 연수
5,250명 지원 28.4대 1 경쟁률…2023년 시작 이후 누적 참가자 793명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화성 YBM연수원에서 '2026년 경기청년 사다리' 4기 참가자 183명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4기에는 총 5,250명이 지원해 2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023년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는 793명에 달한다.

사전교육은 상황별 회화, 해외 안전, 성인지·갈등관리, 연수 지침 안내, 1~3기 참여자 멘토링, 개인·팀 프로젝트 설계 등으로 구성돼 현지 적응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오는 6월 29일부터 미국(미시간대·버팔로대·워싱턴대), 캐나다(브리티시컬럼비아대), 호주(퀸즐랜드대), 프랑스(리옹가톨릭대), 싱가포르(국립대), 중국(상해교통대) 등 6개국 8개 대학에서 어학수업과 기업·기관 방문, 특강, 문화체험 등 현지 대학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취업·공공가치·창업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개인 또는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진로 역량도 강화할 수 있다.
경기도청 제공

호주 퀸즐랜드대 참가자 정준형 씨는 "환경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퀸즐랜드대에서 환경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이번 연수가 청년들에게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전의 용기와 성장의 경험을 연수에 함께하지 못했던 청년들에게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해외 경험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에게 세계 무대를 직접 경험하게 하는 이 사업이 경기도 청년 정책의 대표 모델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박지연

백성현 논산시장, "국방·농업·관광 함께 키워 잘사는 논산 만들겠다"[더 인터뷰 특별기획]

방송프로그램
국방국가산업단지·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연계해 국방산업 중심도시 도약 세계딸기산업엑스포·탑정호 관광개발 등 농업·관광 경쟁력 강화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7월 13일 지방자치TV에서 기획한 ‘더 인터뷰 특별기획’에 출연해 국방산업과 농업, 관광을 중심으로 한 논산의 미래 성장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을 빠른 시간 안에 압축 성장시켜 잘사는 도시, 행복한 시민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국방·군수산업을 꼽았다. 육군훈련소와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 등 기존 국방 인프라를 활용해 국방산업 중심도시로 전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약 26만 평 규모의 국방국가산업단지와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첨단 방산기업 유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가 완성되면 약 1,600명이 근무하고 약 60개 첨단기업이 논산에 유치될 것으로 내다봤다. 관광 분야에서는 탑정호를 중심으로 리조트를 포함한 미래 융복합형 관광단지를 조성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한다. 백 시장은 지역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성심당 역사테마공원 유치를 위해 사업 제안서를 전달하고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강경 금강변에는 한옥호텔 조성도 구상하고 있다.농업 분야에서는 논산 딸기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백 시장은 내년 열리는 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38개국을 초청하고 국내외 관광객 154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엑스포를 계기로 논산 농산물의 세계 시장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이 출연한 ‘더 인터뷰 특별기획’은 8월 7일(금) 오후 1시 20분에 지방자치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20분에 방송되며, 유튜브(www.youtube.com/@지방자치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박지연 2026-08-06 09:00:32

꿈 향한 ‘레디 액션’ 전남연기캠프

지역
수도권과 달리 지역 청소년들은 영화와 연기 같은 문화예술 분야를 배울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 배우 최수종 씨와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에서 감독과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의 특별한 도전이 시작됐다."레디, 액션!"감독의 외침과 함께 학생들의 눈빛이 달라진다.카메라 뒤에서는 화면 구도와 배우들의 동선을 확인하고, 카메라 앞에서는 긴장감 속에 연기가 이어진다.실제 교도소를 개조해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활용되고 있는 장흥 빠삐용ZIP.이곳에서 전남연기캠프 학생들의 단편영화 촬영 실습이 한창이다.전남 16개 시군에서 모인 고등학생 50명은 5박 6일 동안 촬영 현장을 경험하며 자신이 꿈꾸는 분야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학생들은 실제 영화와 방송 현장에서 활동 중인 배우 등 전문 강사진에게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고 있다.2011년부터 전남연기캠프를 거쳐간 학생은 모두 550여 명.캠프에서 발견한 재능이 꿈으로 이어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성장하는 모습은 이 프로그램이 이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15년째 이어진 전남연기캠프. 미래의 감독과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의 도전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박지연 2026-08-05 16:24:51

경북도 일본 나라현, AI·문화관광 협력 확대

지역
경상북도가 일본 나라현과 문화·관광을 넘어 인공지능 산업과 지방소멸 대응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한다. 부산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계기로 양 지역은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 구축에 뜻을 모았다.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야마시타 마코토 일본 나라현 지사가 만나 문화·관광과 경제는 물론 AI 산업과 지방소멸 대응까지 교류 범위를 넓히기로 합의했다.이번 면담은 부산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계기로 마련됐다.신라와 일본 고대문화의 중심지인 두 지역은 문화·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과 도시재생, 경제교류 확대, 동아시아 지방정부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경북도의 AI 산업 육성과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한 협력 모델을 함께 발굴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오는 10월 경북에서 열리는 전통주 문화대축전과 문화예술 교류전에 나라현 관계자를 초청할 계획이다.
박지연 2026-08-05 16:2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