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6 K-푸드 수출상담회', CIS 3개국 바이어와 2,007만 달러 계약 추진 성과

박지연 기자
등록일자 2026-05-26 15:25:36
21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서 개최…도내 중소기업 60개사·CIS 3개국 31개 바이어 참가
195건 상담으로 5,357만 달러 상담실적 달성…현장 업무협약 3건 체결
9월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현지 방문 추가 상담 지원…우수기업 10개사 내외 선정 예정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가 지난 21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2026 K-푸드 수출상담회'를 열고 경기도 중소기업 60개사와 러시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등 독립국가연합(CIS) 3개국 31개 바이어 간 1:1 수출상담을 진행한 결과 2,007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라면·김·스낵·가정간편식(HMR) 등 K-푸드 분야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195건의 상담을 통해 총 5,35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다.

경기도청 제공


현장에서는 업무협약 3건도 체결됐다. 도내 스낵·과자류 제조기업 ㈜대산후드는 러시아 스낵 유통 전문기업 Lanix-M과 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맺었으며, 건강식품 전문기업 ㈜착한습관은 카자흐스탄 유통업체 Collagen kz와 3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고 할랄 인증을 강점으로 현지 시장 확대를 논의하기로 했다. 한류의 영향으로 K-푸드가 글로벌 주류 식문화로 자리잡아 가는 가운데, 국가별 인증·규제 부담이 낮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CIS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상담회가 도내 K-푸드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성과 창출과 독립국가연합 지역 시장 진출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주선해 도내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상담회 결과를 토대로 10개사 내외 우수기업을 선정해 9월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현지 방문 추가 상담도 지원할 예정으로, K-푸드를 앞세운 경기도 중소기업의 CIS 시장 공략이 본격화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박지연

경기도농수산진흥원-광주시 퇴촌농협, '기업-농촌 이음운동' 업무협약 체결

지역
도농 교류·농촌 관광 활성화·일손 돕기·재해복구 지원 등 농촌 지속가능 발전 기반 구축 지역 농촌자원 연계 소비 촉진·지역경제 활성화…농촌-기업 상생협력 모델 마련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4일 광주시 퇴촌농협과 도농 교류 활성화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기업-농촌 이음운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농 교류 추진, 지역 농촌자원 연계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농촌 관광 활성화, 농촌 일손 돕기 및 재해복구 지원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침체된 농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퇴촌농협과 긴밀히 협력해 농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업과 농촌이 손잡는 이음운동이 경기도 농촌 지역경제 회복의 실질적인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지연 2026-06-05 18:52:10

경기도, 31개 시군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순회교육…올바른 식습관 형성 나서

지역
3~7세 대상 창작 뮤지컬 '미녀와 야수, 건강한 식탁의 마법'…6월 4일 이천시 시작으로 연말까지 순회 편식 예방·손 씻기·식중독 예방 등 체험행사 연계…공연 참여 어려운 지역엔 비대면 교육 자료 제공
경기도가 4일 올해 말까지 도내 31개 시군에서 3~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 뮤지컬 순회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공연작인 '미녀와 야수, 건강한 식탁의 마법'은 색깔 도둑 칼라의 저주로 야수가 된 왕자를 벨이 정성껏 만든 음식으로 구해내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로, 6월 4일 이천시 공연을 시작으로 31개 시군 전체에서 진행된다. 공연과 연계해 편식 예방·골고루 먹기·올바른 손 씻기·식중독 예방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식품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어린이집은 해당 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 참여가 어려운 지역을 위한 비대면 교육 자료도 별도 제공된다.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어린 시절 형성된 식습관은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어린이들이 뮤지컬 공연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딱딱한 교육 대신 뮤지컬이라는 친숙한 형식으로 식품안전을 전달하는 이번 시도가 어린이 식습관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박지연 2026-06-05 18:50:46

경기도여성가족재단, YWCA 경기권역협의회와 여성·가족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지역
도내 11개 지역 YWCA 네트워크 연계…여성·가족 사업 협력·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추진 중장년 여성 1인 가구 신규 시범사업 공동 추진…현장 중심 돌봄 서비스 강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5일 YWCA 경기권역협의회와 여성·가족 분야 사업 협력 및 지역 네트워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YWCA 경기권역협의회 회장 및 사무총장을 비롯해 도내 7개 지역 YWCA 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여성·가족 분야 사업 협력, 지역 네트워크 연계,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콘텐츠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경기도 내 중장년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신규 시범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재단의 여성·가족 분야 사업 경험과 YWCA 경기권역협의회의 지역 네트워크가 연결돼 도민에게 더 가까운 현장 중심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성 정책 전문기관과 풀뿌리 지역 네트워크의 결합이 경기도 여성·가족 서비스의 현장 실행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지연 2026-06-05 18:4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