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6 도민 인권모니터단' 60명 공개 모집…동네 공원 영유아 편의시설 점검

박지연 기자
등록일자 2026-05-06 14:27:18
5월 4~13일 모집…아동·영유아 인권 관심자, 장애인·고령자·임산부·영유아 돌봄 경험자 대상
사전 전문 교육 후 현장 점검 투입…결과는 경기도인권위원회 정책 권고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
2024년 버스정류시설·2025년 행정복지센터 이어 3년째 현장 밀착 모니터링 방식 이어가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는 5월 4일부터 13일까지 동네 공원을 중심으로 영유아 편의시설의 이용·접근성 현황을 점검할 '2026년 도민 인권모니터단' 6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아동·영유아 인권 분야에 관심이 많고 관련 활동 경험이 있거나 장애인·고령자·임산부·영유아 돌봄 및 양육 경험이 있는 경기도민이다. 선정된 모니터단원은 사전 전문 교육을 거쳐 현장 점검 활동에 투입되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되 현장 점검 시에는 규정에 따른 수당이 별도로 지급된다.

올해 점검 주제는 저출생 위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아동 인권 차원의 공공화장실 편의시설 접근성에 대한 도민 의견을 반영해 동네 공원 내 영유아 편의시설로 선정됐다. 공원 내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미흡할 경우 아동의 쾌적하고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인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밀착 점검이 실질적인 인권 보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는 2024년 버스정류시설, 2025년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현장 중심의 인권 모니터링을 이어오며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선도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현정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도민이 직접 지역사회 인권 현안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활동은 행정청과 도민의 인권 역량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된다"며 "올해 주제인 영유아 편의시설 모니터링은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아동 권리 보장의 국제사회 원칙에도 부합해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도민이 직접 현장을 걷고 기록하는 방식으로 쌓인 점검 데이터가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된다.

박지연

경기도농수산진흥원-광주시 퇴촌농협, '기업-농촌 이음운동' 업무협약 체결

지역
도농 교류·농촌 관광 활성화·일손 돕기·재해복구 지원 등 농촌 지속가능 발전 기반 구축 지역 농촌자원 연계 소비 촉진·지역경제 활성화…농촌-기업 상생협력 모델 마련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4일 광주시 퇴촌농협과 도농 교류 활성화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기업-농촌 이음운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농 교류 추진, 지역 농촌자원 연계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농촌 관광 활성화, 농촌 일손 돕기 및 재해복구 지원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침체된 농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퇴촌농협과 긴밀히 협력해 농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업과 농촌이 손잡는 이음운동이 경기도 농촌 지역경제 회복의 실질적인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지연 2026-06-05 18:52:10

경기도, 31개 시군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순회교육…올바른 식습관 형성 나서

지역
3~7세 대상 창작 뮤지컬 '미녀와 야수, 건강한 식탁의 마법'…6월 4일 이천시 시작으로 연말까지 순회 편식 예방·손 씻기·식중독 예방 등 체험행사 연계…공연 참여 어려운 지역엔 비대면 교육 자료 제공
경기도가 4일 올해 말까지 도내 31개 시군에서 3~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 뮤지컬 순회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공연작인 '미녀와 야수, 건강한 식탁의 마법'은 색깔 도둑 칼라의 저주로 야수가 된 왕자를 벨이 정성껏 만든 음식으로 구해내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로, 6월 4일 이천시 공연을 시작으로 31개 시군 전체에서 진행된다. 공연과 연계해 편식 예방·골고루 먹기·올바른 손 씻기·식중독 예방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식품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어린이집은 해당 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 참여가 어려운 지역을 위한 비대면 교육 자료도 별도 제공된다.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어린 시절 형성된 식습관은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어린이들이 뮤지컬 공연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딱딱한 교육 대신 뮤지컬이라는 친숙한 형식으로 식품안전을 전달하는 이번 시도가 어린이 식습관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박지연 2026-06-05 18:50:46

경기도여성가족재단, YWCA 경기권역협의회와 여성·가족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지역
도내 11개 지역 YWCA 네트워크 연계…여성·가족 사업 협력·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추진 중장년 여성 1인 가구 신규 시범사업 공동 추진…현장 중심 돌봄 서비스 강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5일 YWCA 경기권역협의회와 여성·가족 분야 사업 협력 및 지역 네트워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YWCA 경기권역협의회 회장 및 사무총장을 비롯해 도내 7개 지역 YWCA 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여성·가족 분야 사업 협력, 지역 네트워크 연계,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콘텐츠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경기도 내 중장년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신규 시범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재단의 여성·가족 분야 사업 경험과 YWCA 경기권역협의회의 지역 네트워크가 연결돼 도민에게 더 가까운 현장 중심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성 정책 전문기관과 풀뿌리 지역 네트워크의 결합이 경기도 여성·가족 서비스의 현장 실행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지연 2026-06-05 18:4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