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안전 먹거리 신뢰 높인다”… GAP 기본교육 실시

김용국 기자
등록일자 2026-04-15 09:40:58
70여 농가 참여…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 강화
GAP 인증 확대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 및 농가 경쟁력 제고
서산시는 농가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서산시청 제공]
서산시는 지난 3월 14일 부석농협 대회의실에서 관내 양파·감자 출하회 및 마늘 작목회 등 농가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 인증 제도인 GAP 확대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전수연 주무관과 이시도르지속가능연구소 김난영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GAP 제도의 이해부터 위해요소 관리 기준, 영농기록장 작성 요령까지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가 눈높이에 맞춘 강의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서산시는 로컬푸드 인증 등 다양한 인증 지원 정책을 병행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특히 2026년 3월 기준 GAP 인증 농가는 455농가로 집계되었으며, 정부위임사무 평가에서 최근 4년 연속 ‘탁월’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올해 안전성 검사비 지원사업과 GAP 생산여건 조성사업을 연계해 연말까지 200농가 이상의 신규 및 갱신 인증을 목표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전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GAP 인증은 지역 농산물 경쟁력 확보의 핵심 요소”라며 “체계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국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재정의 기초를 다지는 통합 컨설팅”… 공유재산 실태조사 사업 본격 추진

경제
전국 50개 지방정부 신청… 최종 16개 지방정부 선정 조사부터 사후관리까지 통합 지원… 재정 건전성 강화 기대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4월 15일 ‘공유재산 실태조사 컨설팅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방정부의 체계적인 재산관리 기반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16개 지방정부의 공유재산 담당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절차, 협력체계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이번 사업은 지방정부의 공유재산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지속 가능한 지방재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실태조사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재정공제회는 단계별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실질적인 재산관리 개선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약 8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재정공제회가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고 조사기관과 직접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방정부의 예산 부담과 행정 절차를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앞서 3월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50개 지방정부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심사를 거쳐 수도권·중부권·영남권·호남권 등 전국에서 총 16개 지방정부가 최종 선정됐다. 정선용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조사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형 컨설팅 모델”이라며 “지방정부의 공유재산 관리 역량을 한층 높이고 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재정공제회는 권역별 전담 PM(Project Manager)을 중심으로 참여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조사기관과 협력 TF를 운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1964년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지방자치단체를 회원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지방재정 전문기관이다. 지방재정지원금과 특별재난지원금 관리 등 다양한 공제사업을 통해 지방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용국 2026-04-16 18:56:33

강릉시, “국제관광도시 도약 위한 시민 참여”…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협약 체결

사회
37개 기관 참여 확산… 시민 주도 관광도시 기반 강화 ‘강릉방문의 해’ 맞아 시민역량 결집 본격화
강릉시는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와 바르게살기운동 강릉시협의회가 4월 15일 친절·정직·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한 국제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릉시가 2026~2027년을 ‘강릉방문의 해’로 선포한 이후 체결된 첫 협약으로, 지역 대표 시민단체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2024년 8월부터 현재까지 총 26차례에 걸쳐 37개 기관 및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며 시민 참여 기반을 확대해 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민역량 강화 캠페인 참여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관광시책 사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바르게살기운동 강릉시협의회는 추진위원회에 정회원으로 가입해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최길영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국제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이 주도하는 관광문화 정착과 지역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추진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지역 경쟁력과 관광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핵심 전략으로 평가된다.
김용국 2026-04-16 09:20:41

속초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 폐건전지 교환사업 재개

생활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사업… 환경보호 및 재활용 활성화 폐건전지 분리배출 통해 중금속 오염 예방 및 자원 재활용 확대
속초시 노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재개했다. 이번 사업은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 절약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환경문제가 심화되면서 재활용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폐건전지는 철·아연·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포함하고 있어 적절한 분리배출 시 자원 재활용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반면 일반쓰레기로 배출될 경우 토양 및 수질 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한 폐기물로 꼽힌다. 노학동은 2024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수거 방식 변경으로 일시 중단된 바 있으며, 이번에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재개됐다. 교환 기준은 규격과 관계없이 폐건전지 10개당 각 티슈 1개이며,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교환이 가능하다. 속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내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속초시 관계자는 “폐건전지 교환사업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이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으로 이어지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국 2026-04-15 11: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