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중동사태 비상경제 대응 TF 가동

박지연 기자
등록일자 2026-04-01 11:13:19
마포구, 중동사태 비상경제 대응 TF 가동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료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에 마포구가 비상경제 대책 TF를 구성하고 지난 23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민생 긴급 지원반, 유가·물가 대책반, 민생 안정 지원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긴급 지원반은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융자와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를 운영한다.

유가·물가 대책반은 주유소 가격 점검과 석유 매점매석 신고센터 운영 등 물가 안정에 나선다.

민생 안정 지원반은 해외 귀국 재외동포 자녀의 어린이집 입소 지원과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등으로 피해 기업을 돕는다.

마포구는 현장 맞춤 지원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지연

‘여름철 과일’ 무화과, 3월 출시 시작

전남
여름철 과일인 무화과가 이례적으로 3월부터 출하를 시작했다. 쉽게 물러지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수확 시기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전국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전남 무화과 농업이 성장하고 있다.푸른 잎이 무성한 시설 하우스 안에 자줏빛을 띤 열매가 매달렸다.쪼개면 특유의 붉은 속살이 드러나는 전남의 대표 과일 무화과다.보통 여름철인 8월이 되어야만 맛볼 수 있었지만, 올해는 겨울 추위를 뚫고 3월부터 수확이 시작됐다.이른 봄철에 출하되는 만큼 희소성도 높다.'봄 무화과'의 탄생은 시설 무화과를 통한 수확기 다변화 덕분이다.시설 재배 환경에서 빛과 온도를 조절해 무화과를 3월~6월까지 생산 가능하도록 했다.재배 시기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무화과 농업의 성장 때문이다.전남 무화과 생산량은 지난해 1만 2,000여 톤, 소득액은 930억 원을 넘어설 정도로 급성장했다. 지난해부터는 전국 새벽 배송망이 갖춰지면서 무화과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저장성'도 극복가능해졌다.재배 기술의 혁신과 유통망의 진화까지 어우러진 전남의 무화과가 고부가가치 농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박지연 2026-04-08 11:48:12

경기도서관, AI로 숏폼 만드는 가족 원데이 워크숍 개최…시니어 1대1 맞춤 교육도 운영

지역
지난 4일 가족 25팀, AI 스튜디오서 기획·촬영·편집까지…숏폼 콘텐츠 직접 제작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 가족 AI 레시피' 주제로 가족 특징 담은 영상 완성 만 60세 이상 도민 대상 평일 오전 1대1 AI 코칭 상시 운영…디지털 격차 해소 나서
경기도서관이 지난 4일 수원 경기도서관 1층 AI 스튜디오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25팀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해 숏폼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AI 원데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 가족 AI 레시피'를 주제로,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가족이 함께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족 구성원 각자의 특징과 장점을 담은 영상을 직접 완성했다.워크숍에 참여한 김소윤(13세, 송림초등학교) 어린이는 "AI를 활용해 영상을 만들어보는 것이 처음이라 신기하고 재밌었다. 우리 가족의 장점과 특징을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서관은 가족 프로그램과 함께 세대별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를 위한 시니어 대상 1대1 맞춤형 상시 AI 교육도 운영 중이다. 만 60세 이상 도민이라면 누구나 평일 오전 경기도서관 AI 스튜디오를 방문해 유료 AI 도구 활용법과 프롬프트 작성 방법, 실생활 활용 사례를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AI 교육이 도서관에서 꾸준히 이어질수록, 도민 누구나 AI를 일상의 도구로 받아들이는 토대가 한층 단단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윤명희 경기도서관 관장은 "급속한 AI 기술의 발달로 인해 활용 역량 차이가 나지 않도록 디지털 포용적 관점에서 앞으로 더 다양한 AI 교육과 활동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연 2026-04-07 17:21:16

경기도서관, 인공지능 로봇 6종 체험전 '로봇을 이겨라!' 개최

문화
11일 경기도서관서 AI 로봇 6종과 미션 수행·스탬프 투어…도서관의 날 앞두고 시민 참여 행사 로봇팔 '오모기'와 오목 대결·브레드이발소 캐릭터 로봇 도서 퀴즈 등 6개 미션 체험 4족 보행 로봇 이름 짓기 투표·안내 로봇 '클로이'까지…AI 특화 도서관의 면모 한눈에
경기도서관이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앞두고 오는 11일, 인공지능(AI) 로봇 6종과 함께하는 체험전 '로봇을 이겨라!'를 경기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서관에 새롭게 도입된 AI 로봇을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총 6개의 미션과 스탬프 투어로 구성됐다. 각 층 서비스 데스크에서 미션 카드를 받아 체험을 수행하면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1층 웰컴라운지에서는 대형 화면을 갖춘 안내 로봇 '클로이'가 방문객을 맞이하며 체험전 정보와 스탬프 투어 시작 지점을 안내한다. 지하 1층에서는 피지컬 AI 기술로 구현된 로봇팔 '오모기'와의 오목 대결이 진행되며, 초급 난이도에서 승리하거나 25수 이상 버티면 미션 성공으로 인정된다. 같은 공간에서는 4족 보행 로봇과의 기념 촬영과 로봇 이름 짓기 현장 투표도 진행된다. 만화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등장인물의 모습을 한 로봇이 출제하는 도서 퀴즈 미션도 운영돼 어린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서관은 지난해 10월 국내 공공도서관 최초로 AI 기반 창작·체험 서비스를 전면 도입한 AI 특화 도서관으로, 이번 체험전은 도입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융합 체계를 시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다.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AI 특화 도서관으로서 구축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융합 체계를 시민들이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전을 기획했다"며 "로봇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정교한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연 2026-04-07 16:2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