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발전 세미나

홍수민 기자
등록일자 2025-09-30 09:10:06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발전 세미나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5 지방투자사업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방재정투자사업의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제발표에서는 라휘문 성결대학교 교수가 지방재정투자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분석하고, 김남주 LIMAC 부장이 타당성조사를 통한 정책 트렌드와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어서 최지은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방공공투자관리센터의 역할과 향후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지방재정투자사업의 전 주기적 관리체계 강화, 지역 간 형평성 확보, 정책 신뢰성 제고 방안 등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튼 "지방 투자 사업에 규모라든지 지방 투자 사업의 유형이라든지 또는 주체가 그동안 10년 동안 어떻게 변모됐는지 살펴보고 세미나를 통해서 많은 전문가들의 고견을 듣고 향후 지방 투자 사업을 어떻게 관리하고 또 전 과정을 어떻게 체계적으로 이력 관리할지 고견을 모으고 정리하는 귀중한 세미나"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설립 11년을 맞아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비전을 제시하는 장으로 평가되며, 참석자들은 “지방재정투자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홍수민

KBC 미래포럼, 대한민국 산업 대전환 논의

정치
KBC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여수에서는 제4회 미래포럼이 열렸다. 불황을 맞은 대한민국 핵심 산업의 대전환과 광주·전남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정부의 5극 3특 전략을 논의했다.KBC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KBC 미래포럼.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주제로, 위기 속 돌파구 마련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전남 경제의 중심으로 지역을 지탱해 왔지만, 전례 없는 불황에 빠진 석유화학과 철강 산업이 집중 조명됐다.기조 연설에서는 '지역이 곧 산업'이라는 공감대 아래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 갔다.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정부의 5극 3특 전략 아래 지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광주·전남이 에너지 신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동부권은 이번 위기를 통해 정밀·첨단산업을 육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김민석 국무총리의 축사와 함께 김정관 산업부 장관, 민주당 이개호·신정훈·주철현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개혁신당 이준석 당대표가 참석해 무게감을 더했다.
홍수민 2025-12-04 18:14:44

경북도, 0세 특화반 전국 첫 운영

경북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 ‘아파트 1층 기반 0세 전담 돌봄 공간’인 ‘K보듬 6000 아파트 1층 0세 특화반’을 운영했다. 0세 영아의 안전한 첫 돌봄과 양육 초기 부모의 쉼·회복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0세 특화반은 아파트 1층 생활권에 설치돼 언제든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동 부담을 덜고 돌봄과 부모 휴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한 생활밀착형 돌봄 모델이다. 0세 특화반은 부모와 아기가 함께 방문해 이용하며, 양육 초기 가정이 필요로 하는 돌봄·건강 관리·휴식 기능을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
홍수민 2025-12-04 18:13:40

2025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대회 개최

경북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 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이통장 1,200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였다.특히, 올해는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 주민대피,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헌신한 이통장들의 활약으로 뜻깊은 행사가 됐다. 모범 이통장 22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상호 간의 소통과 결속을 다졌다.
홍수민 2025-12-04 18: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