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동탁) 3월 월례회의 개최

홍수민 기자
등록일자 2025-03-20 10:45:31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3월 월례회의가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방자치TV 촬영.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동탁) 3월 월례회의가 19일, 구로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월례회는 정대근 구로구의회 의장이 주관했으며, 서울시 25개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회의는 구로구의회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의 축사, 감사패 증정, 방문기념품 전달, 의정대상 시상, 우수직원 표창, 안건토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동탁 서울시구의회협의회장이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방자치TV 촬영. 

조동탁 서울시구의회협의회장은 의회와 집행부의 협력을 도모해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구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구로구의회 의원 6명에게 '의정대상'을 수여했으며, 유공 공무원 2명에게도 '우수직원 표창'을 수여했다.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매월 한 차례씩 자치구별로 개최되고 다음 달 월례회의는 중랑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조동탁 회장은 이날 지방자치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방자치는 우리 지역에 민주주의 뿌리를 내려가는 귀중한 기초단체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더 발전을 해서 완전 독립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홍수민

KBC 미래포럼, 대한민국 산업 대전환 논의

정치
KBC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여수에서는 제4회 미래포럼이 열렸다. 불황을 맞은 대한민국 핵심 산업의 대전환과 광주·전남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정부의 5극 3특 전략을 논의했다.KBC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KBC 미래포럼.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주제로, 위기 속 돌파구 마련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전남 경제의 중심으로 지역을 지탱해 왔지만, 전례 없는 불황에 빠진 석유화학과 철강 산업이 집중 조명됐다.기조 연설에서는 '지역이 곧 산업'이라는 공감대 아래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 갔다.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정부의 5극 3특 전략 아래 지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광주·전남이 에너지 신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동부권은 이번 위기를 통해 정밀·첨단산업을 육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김민석 국무총리의 축사와 함께 김정관 산업부 장관, 민주당 이개호·신정훈·주철현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개혁신당 이준석 당대표가 참석해 무게감을 더했다.
홍수민 2025-12-04 18:14:44

경북도, 0세 특화반 전국 첫 운영

경북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 ‘아파트 1층 기반 0세 전담 돌봄 공간’인 ‘K보듬 6000 아파트 1층 0세 특화반’을 운영했다. 0세 영아의 안전한 첫 돌봄과 양육 초기 부모의 쉼·회복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0세 특화반은 아파트 1층 생활권에 설치돼 언제든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동 부담을 덜고 돌봄과 부모 휴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한 생활밀착형 돌봄 모델이다. 0세 특화반은 부모와 아기가 함께 방문해 이용하며, 양육 초기 가정이 필요로 하는 돌봄·건강 관리·휴식 기능을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
홍수민 2025-12-04 18:13:40

2025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대회 개최

경북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 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이통장 1,200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였다.특히, 올해는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 주민대피,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헌신한 이통장들의 활약으로 뜻깊은 행사가 됐다. 모범 이통장 22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상호 간의 소통과 결속을 다졌다.
홍수민 2025-12-04 18: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