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레드로드, 대표 관광 명소로 입지 굳혀

홍수민 기자
등록일자 2025-03-18 16:17:20
마포구 레드로드, 대표 관광 명소로 입지 굳혀
마포구의 대표 상권인 ‘레드로드’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로서 강력한 입지를 굳혔다.

홍대 일대에 젊음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색 바탕의 레드로드를 조성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마포구는 레드로드를 경의선 숲길에서 홍대, 한강까지 연결한 특색 있는 테마거리로 조성하고, ‘레드로드’ 자체가 하나의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버스킹존’과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 등을 설치했다.

그리고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AI인파밀집분석시스템’과 ‘재난문자전광판’을 도입하며, 관광뿐만 아니라 문화와 안전 측면에서도 뛰어난 이점을 보이며 많은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마포구는 레드로드에 이어 지역 곳곳의 독특한 골목상권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마포순환열차버스'를 운영한다. 

레드로드를 시작으로 망원시장, 하늘길 등 마포구 골목상권을 두루두루 다니며 관광객이 작은 골목 상점까지 찾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수민

KBC 미래포럼, 대한민국 산업 대전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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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0세 특화반 전국 첫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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