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주민배심원단 1차 회의 진행

홍수민 기자
등록일자 2024-11-20 16:08:37
동대문구, 주민배심원단 1차 회의 진행
동대문구가 공약 이행 현황 점검을 위해 2024 동대문구 주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진행했다.

민선 8기에 들어 세 번째 운영하는 주민배심원단은 공약사업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구민들이 직접 확인하고 바라는 점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민 35명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 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을 시작으로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에 대한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후 12월까지 진행될 2, 3차 회의를 통해 배심원들이 직접 선택한 공약이행 평가안전 15건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동대문구는 배심원단의 평가와 의견을 통해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는 주민배심원단 회의를 통해 공약에 대한 구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공약이행계획에 반영해 사업 성과를 구민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수민

KBC 미래포럼, 대한민국 산업 대전환 논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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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0세 특화반 전국 첫 운영

경북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 ‘아파트 1층 기반 0세 전담 돌봄 공간’인 ‘K보듬 6000 아파트 1층 0세 특화반’을 운영했다. 0세 영아의 안전한 첫 돌봄과 양육 초기 부모의 쉼·회복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0세 특화반은 아파트 1층 생활권에 설치돼 언제든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동 부담을 덜고 돌봄과 부모 휴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한 생활밀착형 돌봄 모델이다. 0세 특화반은 부모와 아기가 함께 방문해 이용하며, 양육 초기 가정이 필요로 하는 돌봄·건강 관리·휴식 기능을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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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대회 개최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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