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진객 순천만 흑두루미 장관…역대 최고치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2-02-23 13:39:28
겨울진객 순천만 흑두루미 장관…역대 최고치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흑두루미들이 한가롭게 모여있다.

커다란 날개를 펼치고 하늘로 올라가더니 멋진 군무를 뽑낸다.

검은 몸통에 흰 머리, 멸종위기종 흑두루미다.

이번 겨울 순천만에서 관찰된 흑두루미 수는 지난해보다 300백여 마리 정도 많은 3천4백여 마리로 역대 최다 객체수를 기록했다.

일본 이즈미시에서 출발한 흑두루미는 순천만에서 겨울을 보낸 뒤 충남 서산 등을 거쳐 시베리아로 향한다.

자유롭게 국경을 넘나드는 흑두루미를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순천시의 '루미 프로젝트'도 속도를 내고 있다.

흑두루미 이동 경로 국가를 대상으로 한 국제사진공모전을 진행하고 지금은 수상작을 전시하고 있다.

일본과 러시아 뿐 아니라 국제두루미재단과 협력해 각종 교육과 문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흑두루미 프로젝트가 긴장이 고조되는 동북아시아에 평화와 화합을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홍경서

K-ASMR 조각장 사리함을 만들다

국가유산채널
조각장은 금속에 조각을 하는 기능이나 그 기능을 가진 사람으로, 조이장이라고도 합니다. 금속조각은 금속제 그릇이나 물건의 표면에 무늬를 새겨 장식하는 것을 말합니다. 출토된 유물에 의하면 금속조각은 청동기시대에 처음 발견되었고, 삼국시대에는 여러 가지 조각기법이 사용되었으며, 고려시대에 크게 발전하였습니다. 그 후 조선시대에는 경공장(京工匠)의 금속공예 분야가 세분화되면서 조각장이 따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무늬는 산수·화조(花鳥)·구름과 용·덩굴무늬 등이 일반적이고, 조선말 이후에는 아름답거나 좋은 뜻을 지닌 문양을 주류를 이룹니다.
홍경서 2026-05-22 16:20:38

K-ASMR 선화, 붓으로 그린 깨달음

국가유산채널
선화(禪畵)는 수행자의 깨달음을 그림과 글로 표현한 불교 수묵화로, 기존의 화법이나 서법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경지를 형상화한 선(禪) 미술이다. 선화 보유자인 성각 스님은 선맥과 선화 전승 계보가 뚜렷하며, 참선과 수행을 통한 선승으로서의 자질이 선화 제작 과정에 깊이 반영되어 작품의 미적 완성도가 높다. 성각 스님의 자유자재로 펼쳐지는 운필 능력을 따라가며 소박하면서도 행복을 전하는 선화의 아름다움을 만나본다.
홍경서 2026-05-22 16:20:10

K-ASMR 주철장, 범종을 만들다

국가유산채널
우리나라 범종의 특징은 세부의 장식이 정교하고 울림소리가 웅장하여 동양권의 종 가운데에서도 가장 뛰어나다. 형태는 항아리를 거꾸로 엎어놓은 것 같은 모습이며 고리 역할을 하는 용뉴와 대롱 형태의 용통이 부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버지 원광식 주철장 보유자의 대를 이어 범종을 만들고 있는 원천수 이수자의 전통 밀랍주조방식 범종 제작과정을 통해 우리 범종의 독특한 특징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고자 한다.
홍경서 2026-05-22 16: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