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연고 축구팀, 평창 유나이티드 FC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2-03-22 17:52:53
평창군 연고 축구팀, 평창 유나이티드 FC
평창 유나이티드 FC는 평창군을 연고로 하는 4부 리그 축구팀으로 지난해 3월 창단된 올해 2년 차 신생 축구팀이다.

평화와 화합 그리고 열정, 하나를 위해 달려가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의 스포츠인의 양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단된 평창 유나이티드 FC는 안홍민 감독의 지휘 아래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평창 유나이티드 FC라는 이름으로 발걸음을 내딛은지 이제 막 1년이 지난 팀이지만 신생팀 답지 않은 훌륭한 경기력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창단 해인 2021년에는 K4리그 16개 팀 중 7위를 차지하며 리그 신고식을 멋지게 치러냈습니다. 또한 강원도 내 3개 축구팀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며 우승 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올해 역시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열렸던 2022시즌 K4리그 원정 첫 경기에서 대구FC B팀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선 2부리그에 안산 그리너스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는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로써 평창유나이티드FC는 K4리그 17개 팀 중 유일하게 3라운드 진출권을 따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랑스러운 성과와 더불어 평창유나이티드FC는 지역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는 것도 유명하다.

바쁜 훈련시간을 쪼개 환경 정화와 제설작업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사랑과 봉사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훌륭한 실력은 물론 지역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평창 유나이티드 FC를 향한 지역주민들의 응원 열기 또한 뜨겁다.

앞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평창유나이티드FC를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기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평창유나이티드는 꾸준한 성과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활동과 소통을 이어가며 평창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명품 구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홍경서

꺼진 불만 안내하는 원전 화재 문자!…대응체계 강화 시급

정치
조인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광주 서구갑, 더불어민주당)이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 원자력 발전소 화재 발생 시 주민 알림 문자 발송이 심각하게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조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21~2025년) 동안 발생한 총 10건의 원전 화재 사고에서 문자 알림 발송이 최대 20시간 12분까지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해 5월 한빛5호기 화재의 경우 화재 발생 후 다음 날에야 문자 발송이 이뤄져 지역 주민들에게 큰 불안을 안겼다.이에 대해 조인철 의원은 "화재가 이미 완전히 진압된 이후에 문자를 보내는 현 시스템은 재난 상황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원전은 작은 화재로도 큰 위험이 초래될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사고 발생 즉시 주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관련 고시와 내규를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조 의원은 "SMS 알림 서비스의 신청자 수가 2,755명에 불과한 현실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원전 인근 주민들의 신청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시스템의 홍보와 주민 참여를 높이는 방안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조인철 의원은 이번 사안을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논의하여 주민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홍경서 2025-10-17 09:37:03

‘충북 의료비후불제’ 신청자 700명 돌파

충북
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사업 신청자가 700명을 돌파했다.질환별로는 대표적인 비급여 항목인 임플란트가 56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척추질환 슬·고관절 인공관절, 심·뇌혈관, 치아교정, 암, 골절, 기타 질환 순으로 많았다.또한, 의료비후불제에 대한 도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 참여의료기관도 시행 초기 80개소에서 현재 240개소로 30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홍경서 2024-06-07 17:00:15

횡성군, 전기차 배터리 관련 사업 선정

강원
횡성군이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안전성 평가시스템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횡성군이 강원특별자치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공동으로 조성 중인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에 총사업비 196억을 투입하여, 올해부터 2027년까지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평가센터와 성능평가 지원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에 현재까지 선정된 8개 국가사업에 총 1,5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돼 이모빌리티 분야 연구 개발을 위한 산업 육성 전략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군은 지난해 착공된 이모빌리티 개발지원센터의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에는 기업지원센터와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 내년에는 실도로 기반 레벨 포(4) 자율주행차량 운전 능력 평가기술 개발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착수할 예정에 있다.
홍경서 2024-06-07 16:5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