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경선 ‘격세지감’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2-04-08 11:43:26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경선 ‘격세지감’
국민의힘이 광주광역시장 후보를 경선을 통해 결정할 전망이다.

4년 전 자유한국당 시절 광주전남에서 후보조차 내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기초단체장 후보도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

하헌식 대통령직 인수위 자문위원이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광주 서구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하헌식 위원은 '일자리 시장'을 내세웠다.

광주에서 민주당 일당 독점을 끝내고 새로운 중앙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주기환 인수위 전문위원도 국민의힘에 광주광역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했다.

주기환 전문위원은 다음주 중 광주에서 공식 출마선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광주지검 수사과장 출신인 주기환 위원은 윤석열 당선인이 광주지검에서 검사로 근무할 당시 윤 당선인과 인연을 맺었다.

국민의힘은 전남도지사에 이어 광주광역시장도 2명의 입지자가 나오면서 광주·전남 광역단체장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더해 기초단체장도 광주 전 구청장 선거에 후보를 내는 데 더해 복수의 입지자가 신청할 경우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광주에서는 비례대표를 제외한 단 한 지역에서도 후보를 내지 못했던 국민의힘.

대선 승리를 기반으로 광주전남에서 본격적으로 정치적 기반을 닦기 위한 지방선거 준비가 속도를 내고 있다.

홍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