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채널
대금장, 대금을 만들다
대금은 대나무에 구멍을 뚫어 소리를 내는 관악기로, 옛 사대부들의 풍류를 상징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악기 중 하나이다. 대금 제작을 위해서 한겨울 물이 빠져 단단해진 생대나무를 채취하고, 구부러진 대나무에 열을 가해 반듯하게 펴고, 인두를 지져 구멍을 내고, 갈대 속대로 울림판을 만들고, 구멍의 크기를 조절해 음정을 조율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대금 제작에서 음정을 맞추는 일과 고음에서 저음까지 풍성한 소리가 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제작자들은 스스로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대금 연주자이기도 하다. 실제
홍경서 2026-01-19 17:09: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