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민

제주-도쿠시마, 한일 지방정부 협력
지역

제주-도쿠시마, 한일 지방정부 협력

제주특별자치도와 일본 도쿠시마현이 3일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하며 교류 관계를 한 단계 격상했다. 지난 1월 실무교류도시 양해각서(MOU) 체결 10개월 만이다. 고토다 마사즈미 도쿠시마현 지사를 비롯해 현의회 의장, 기업인 등 9개 분야 100여 명이 전세기로 제주를 방문해 협정식에 참석했다. 양 지역은 이날 오후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협정서를 교환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로 약속했다. 제주도는 도쿠시마현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도내 담당부서와 기관을 방문단과 연결하고, 부서·기관별 협력
홍수민 2025-11-11 10:40:58
빅스포 개막…지역·시민과 접점 늘렸다
문화

빅스포 개막…지역·시민과 접점 늘렸다

국내 최대규모의 전력·에너지 산업 박람회, 2025 빅스포가 개막했다. 올해 10번째를 맞은 빅스포는 그동안 해오던 신기술 전시를 넘어, 지역, 또 시민들과의 접점을 늘리며,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기술과 산업, 지역과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데에 방점을 둔 올해 빅스포는 '에너지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삼았다.국내외 166개 기업과 기관, 지자체, 대학 등이 참여해 AI와 로봇·에너지 융복합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올해는 특히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고속도로'를 형상화한 지역특화산업관
홍수민 2025-11-11 10:40:37
“인공태양 나주로!”…유치전 본격 점화
경제

“인공태양 나주로!”…유치전 본격 점화

바닷물 속 1g 수소로 석유 8톤에 달하는 청정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인공태양'은 미래 혁신을 이끌 차세대 에너지 기술로 꼽힌다. '에너지 수도' 나주에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이산화탄소를 거의 배출하지 않는 데다, 바닷속 무한한 수소 자원을 활용하는 청정에너지 '인공태양'은 1조 2천억 원을 들여 조성될 이번 연구시설은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을 바꿀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평가된다.오는 11월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최종 후보지 결정을 앞두고 뜨거운 유치전이 펼쳐지는 상황에서 나
홍수민 2025-11-11 10:40:16
경북-국민의힘 안동 산불 피해지 방문
정치

경북-국민의힘 안동 산불 피해지 방문

경상북도와 대구시, 국민의힘은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원팀을 이루고 있다. 이들은 지역 현안 해결에 들어갔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최근 시행된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을 통해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의 완전한 복구를 강조했다. 또한, '살아나는 마을과 돈이 되는 산으로' 혁신적 재창조를 이루겠다고 언급하며 산불 피해지 피해목 벌채 등 관련 국비 추가 지원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예산정책협의회 종료 후 장동혁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안동시 일직면 산불 피해지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주민의견
홍수민 2025-11-11 10:39:53
충북 전역으로 확산되는 ‘일하는 기쁨’
지역

충북 전역으로 확산되는 ‘일하는 기쁨’

충북도가 ‘일하는 기쁨’ 공동작업장을 도 전역으로 확대한다. 청년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진행된다. 옥천군에 새 작업장을 열었고, 단양군에도 개소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하루 4시간, 주 3~4회 근무하며 소규모 포장·조립·분류 작업이나 단순 사무·마케팅 업무를 수행한다. 옥천 작업장은 충북도립대학교 내에 마련돼 접근성과 근무 편의성을 높였다. 청주, 진천, 제천, 음성, 옥천, 단양까지 총 11개소에서 13개 기업, 19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사업은 단순 일자리
홍수민 2025-11-11 10:39:34
충북 오송선하마루 방문객 1만 명 돌파
문화

충북 오송선하마루 방문객 1만 명 돌파

충북 ‘오송선하마루’가 개관 4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했다. KTX 오송역 선하공간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이다.오송선하마루는 회의·전시·워크숍은 물론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며 충북을 대표하는 관광거점센터로 자리잡고 있다.이날 1만 번째 방문객으로 은수미 씨가 선정돼, 현장에서 축하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과 환영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이용자 135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에서는 90% 이상이 ‘매우 만족’으로 나타났다.
홍수민 2025-11-11 10:39:14
평창군,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사회

평창군,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평창군은 ‘2025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평창군의회와 평창소방서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군청과 군의회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피, 초기 진압, 긴급구호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군은 자위소방대 임무와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비상벨 작동과 소화기 사용, 심폐소생술 등 실습을 통해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임성원 부군수는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계 기관과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수민 2025-11-11 10:05:09
횡성 미래차 전문교육기관 본격 운영
생활

횡성 미래차 전문교육기관 본격 운영

횡성 이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지정 미래차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 현판식이 개최됐다. 이번 지정은 전국 다섯 번째이자 지자체 주도에 따른 첫 사례로, 이날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 자동차정비사업조합, 한라대학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횡성군은 최근 전기차·수소차 보급 확대와 더불어 정비 기술의 고도화가 요구되며 첨단 안전기술 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기차 관련 실습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현장 중심 전문 인재를 키워나갈 계획이다.
홍수민 2025-11-11 10:04:50
횡성군,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준공
경제

횡성군,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준공

횡성에서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와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의 합동 준공식이 열렸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 5월 경상용 특장 시작차 지원센터 준공식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 KCL, UTAC코리아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현장에서는 유럽형식 인증 대응 시험평가체계 마련을 위한 국내 최초 글로벌 검증단지 구축 업무협약 체결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UTAC의 유럽 인증 체계와 연계된 국제 인증, 기술 컨설팅 기반이 마련되어 미래차 기업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홍수민 2025-11-11 10:04:31
대전시, 11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정치

대전시, 11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대전시는 11월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이장우 시장은 대전 충남 행정통합 공감대를 확보하고 연말연시 안전 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두에서 이 시장은 "행정통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이익이 있는가"라며 "시도민의 삶에 있어서 세부적인 설명이 필요하면 추가 설명회를 활용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대전 광역권에 있는 계룡, 금산, 공주 등과 협력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정밀 검토해야 한다"고도 밝혔다. 또한, 대전 빵축제에 대해서는 "대형 프로젝트로 진행해 빵 산업에 있어서 대전이 독
홍수민 2025-11-11 10:04:14
대구시 외국인 유치 환자 비즈니스 페어
문화

대구시 외국인 유치 환자 비즈니스 페어

대구시는 '2025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 페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외국인환자 유치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9개국 해외바이어와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이 참가했으며, 특히 중국 플리기(Fliggy), 일본 트리뷰(Tribeau) 등 글로벌 바이어들이 참여해 한·중·일 의료관광 교류에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에서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등 병원이 참여하며, 한중의료관광협동조합, ㈜여행아놀자 등 지역 유치 사업자 9곳도 함께 협력했다. 시는 이번 비즈니스 페어를 통해 지역
홍수민 2025-11-11 10:03:56
대구도서관 개관 관련 기자설명회 개최
경북

대구도서관 개관 관련 기자설명회 개최

‘대구도서관’이 열흘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11월 5일 정식 개관했다. 시는 도서관이 세대를 잇고 지식을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도서관 건립은 오랜 세월 불편을 겪어온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단절됐던 도시 공간을 연결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상징적인 사업이다. 개관식 연계 행사로는 대구도서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획전시 ‘대구 기록의 100년’이 열리고, ‘종의 기원’, ‘영원한 천국’의 정유정 작가 초청
홍수민 2025-11-11 09:56:23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
정치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

경북에서 '국민의힘-대구경북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렸다.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포스트 사업에 지원을 요청했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지역 국회의원들,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현재 '세계경주포럼', 에이펙 기념 문화전당과 퓨처 스퀘어 건립, 신라 평화통일 정원 조성, '경북판 CEO 서밋' 등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국비 지원과 포항 영일만항 확장, 철강산업 위기 극복
홍수민 2025-11-11 09:56:02
마포구, 전통시장 활성화 표창 4관왕
수도권

마포구, 전통시장 활성화 표창 4관왕

‘2025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마포구가 단체 2곳과 개인 2명이 수상하며 총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마포구는 단체·개인 부문 모두에서 수상자를 배출하며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단체 부문에서는 ‘마포농수산물시장’이
홍수민 2025-11-11 09:55:39
마포구, 성장하는 '교육중점도시' 선포
수도권

마포구, 성장하는 '교육중점도시' 선포

마포구는 ‘교육특별구 마포’를 선포했다. 구는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중점도시 마포’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핵심 목표를 발표했다. 구가 제시하는 핵심 목표는 문·예·체 교육생태계 구축, 안전한 교육환경 및 학업환경 혁신, 선도적 진로교육 확대, 상생교육 실현 등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포형 안심돌봄시스템 체계를 구축하며,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청소년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울 예정이다. 구는 진로&midd
홍수민 2025-11-11 09:55:19
동대문구 특별교부금 19억 9천만 원 확보
지역

동대문구 특별교부금 19억 9천만 원 확보

동대문구가 서울시로부터 19억 9천만 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구는 도시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교부금에는 고산자로 일대 환경개선사업비 15억 원과 가로환경 분야 업무평가 최우수구 선정 인센티브 4억 9천만 원이 포함됐다.노후 가림막과 무질서한 시설물로 불편을 겪어온 고산자로 일대는 ‘보행자 안전성 강화’와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목표로 정비가 추진된다.특히 불법 노점 철거 대신 상인과의 협의와 주민 의견 수렴을 병행한 점이 서울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홍수민 2025-11-11 09:55:00
동대문구 2025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교육

동대문구 2025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동대문구청 광장에서 ‘2025 미래교육박람회’가 열렸다. 박람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AI, 로봇, 자율주행, 드론 등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개 체험부스로 구성됐다.서울반도체고와 경희고 등 관내 고등학교도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동아리 체험존이 큰 관심을 끌었다.행사장에는 걱정인형 만들기, 커피 로스팅, 탄소중립 솜사탕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도 다양하게 마련됐다.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홍수민 2025-11-11 09:54:43
광명시, 11월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
경제

광명시, 11월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

광명시가 11월 한 달간 광명사랑화폐의 충전 인센티브율을 15%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최대 100만 원 충전 시 15만 원을 추가로 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11월 지역화폐 사용액의 5%를 최대 10만 원까지 즉시 환급하는 캐시백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11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지역화폐 보유 한도도 기존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광명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확보한 추가 보조금을 바탕으로 지역화폐 발행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홍수민 2025-11-11 09:54:25
이재명 “지방이 성장의 중심”…비수도권 지원 확대
정치

이재명 “지방이 성장의 중심”…비수도권 지원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방이 성장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방 우대 재정 원칙을 새로 도입해 비수도권 지역에 더 많은 예산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수도권 중심의 경제 구조를 넘어서는 국가 균형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재정 지원을 통해 수도권 1극 체제로 굳어진 현재의 구조를 극복하고, 지역이 성장을 이끄는 5극 3특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이 대통령은 AI 시대를 맞아 모든 지역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지방 우대 재정 원칙을 새롭
홍수민 2025-11-11 09:54:02
제주도 향토음식품평회·국제요리경연대회 진행
문화

제주도 향토음식품평회·국제요리경연대회 진행

제주도가 주최하고 ㈔한국조리사협회 제주도지회가 주관한 ‘제9회 향토음식품평회 및 세계조리사연맹 국제요리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에서는 제주 식재료로 만든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다. 제주관광대학교와 제주한라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싱가포르 등 7개국 200여 명의 국내외 요리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세계조리사연맹(WACS) 알렌 파머 수석 고문이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해 국제 기준을 적용한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대회 기간 요리 경연뿐만 아니라, 제주 전통 음식 문화 계승도 활발히 이뤄졌다.
홍수민 2025-11-07 11: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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