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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화엄사 ‘문화 친화’ 화엄문화제 성료
구례 지리산 자락의 천년고찰 화엄사가 '문화 친화적 사찰'로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 지난 사흘 동안 열린 제21회 화엄문화제를 계기로 지역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나섰다.화엄문화제는 6·25 전쟁 당시 화엄사 각황전을 지킨 고 차일혁 경무관의 67주기 추모제로 첫날 막을 올렸다.이어 국보 제301호로 높이 10미터가 넘는 대형 불화 '화엄사 괘불탱'을 공개하며, 국가와 지역사회의 안녕과 평온을 기원했다.둘째 날에는 요가인과 승려 150여 명이 참여한 요가 행사와 사찰음식 체험으로 열기를 이어갔다.이날 밤에는 문화
홍수민 2025-10-24 11: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