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플레이엑스포' 나흘간 13만여 명 찾아…수출상담액 2억 1천만 달러 기록

박지연 기자
등록일자 2026-05-27 17:30:20
5월 21~24일 고양 킨텍스서 개최…참가기업 158개사→182개사로 확대, 인디·아케이드 부스 강화
수출상담회 536개사 참여·1,585건 상담 성료…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중소·인디 게임사 해외 판로 개척
KEL 이터널리턴 개막라운드·ASL 시즌21 결승전 등 e스포츠 대회…온라인 중계 최대 12만 명 시청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킨텍스가 주관한 '2026 플레이엑스포(PlayX4)'가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려 13만여 명의 관람객을 맞으며 막을 내렸다. 아케이드 공동관·인디오락실·콘솔라운지·추억의 게임장 등 182개 기업이 참가해 세대별 취향을 아우르는 체험 공간을 선보였으며, 플레이 스테이지에서는 개발자 토크·OST 공연·리듬게임 대회·던전앤파이터 성우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B2B 전시관은 콘텐츠 중심 비즈니스 홍보존으로 구성돼 유저 집중 테스트(FGT)·IR 피칭·인디어워드·대학팀 전시 등을 확대 운영하며 중소 게임사의 등용문 역할을 했다. 수출상담회에는 총 536개사가 참여해 1,585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2억 1천만 달러의 수출상담액을 기록했다. 군인·경찰·소방관 무료입장, 헌혈 캠페인, 분리배출 미니게임 '클린샷 챌린지' 등을 담은 '플레이 히어로(PLAY HERO) 프로젝트'를 신규 도입해 게임문화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도 힘썼다.

현병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플레이엑스포가 인디게임·아케이드·e스포츠 등 게임문화의 다양성과 글로벌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중요한 자리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게임이 기술·문화·경제를 동시에 연결하는 고부가가치 융합 산업인 만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디·중소 게임사의 해외 진출 발판과 대중적 게임 축제를 동시에 품은 플레이엑스포가 앞으로 경기도 게임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주목된다.

박지연

경기도농수산진흥원-광주시 퇴촌농협, '기업-농촌 이음운동' 업무협약 체결

지역
도농 교류·농촌 관광 활성화·일손 돕기·재해복구 지원 등 농촌 지속가능 발전 기반 구축 지역 농촌자원 연계 소비 촉진·지역경제 활성화…농촌-기업 상생협력 모델 마련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4일 광주시 퇴촌농협과 도농 교류 활성화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기업-농촌 이음운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농 교류 추진, 지역 농촌자원 연계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농촌 관광 활성화, 농촌 일손 돕기 및 재해복구 지원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침체된 농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퇴촌농협과 긴밀히 협력해 농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업과 농촌이 손잡는 이음운동이 경기도 농촌 지역경제 회복의 실질적인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지연 2026-06-05 18:52:10

경기도, 31개 시군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순회교육…올바른 식습관 형성 나서

지역
3~7세 대상 창작 뮤지컬 '미녀와 야수, 건강한 식탁의 마법'…6월 4일 이천시 시작으로 연말까지 순회 편식 예방·손 씻기·식중독 예방 등 체험행사 연계…공연 참여 어려운 지역엔 비대면 교육 자료 제공
경기도가 4일 올해 말까지 도내 31개 시군에서 3~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 뮤지컬 순회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공연작인 '미녀와 야수, 건강한 식탁의 마법'은 색깔 도둑 칼라의 저주로 야수가 된 왕자를 벨이 정성껏 만든 음식으로 구해내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로, 6월 4일 이천시 공연을 시작으로 31개 시군 전체에서 진행된다. 공연과 연계해 편식 예방·골고루 먹기·올바른 손 씻기·식중독 예방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식품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어린이집은 해당 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 참여가 어려운 지역을 위한 비대면 교육 자료도 별도 제공된다.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어린 시절 형성된 식습관은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어린이들이 뮤지컬 공연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딱딱한 교육 대신 뮤지컬이라는 친숙한 형식으로 식품안전을 전달하는 이번 시도가 어린이 식습관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박지연 2026-06-05 18:50:46

경기도여성가족재단, YWCA 경기권역협의회와 여성·가족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지역
도내 11개 지역 YWCA 네트워크 연계…여성·가족 사업 협력·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추진 중장년 여성 1인 가구 신규 시범사업 공동 추진…현장 중심 돌봄 서비스 강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5일 YWCA 경기권역협의회와 여성·가족 분야 사업 협력 및 지역 네트워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YWCA 경기권역협의회 회장 및 사무총장을 비롯해 도내 7개 지역 YWCA 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여성·가족 분야 사업 협력, 지역 네트워크 연계,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콘텐츠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경기도 내 중장년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신규 시범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재단의 여성·가족 분야 사업 경험과 YWCA 경기권역협의회의 지역 네트워크가 연결돼 도민에게 더 가까운 현장 중심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성 정책 전문기관과 풀뿌리 지역 네트워크의 결합이 경기도 여성·가족 서비스의 현장 실행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지연 2026-06-05 18:4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