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6일 만에 100만 명 돌파

박지연 기자
등록일자 2026-05-07 17:46:00
5월 6일 기준 101만 명, 7일 오전 103만 명 기록…올해 목표 1,500만 명 달성 청신호
서울숲 일대 53만㎡ 역대 최대 규모, 180일 최장 기간…167개 정원·세계적 스타 작가 대거 참여
6일부터 AR 기반 '가든헌터스' 운영 시작…9개 국어 QR 음성해설 '모바일 정원도슨트'도 상시 운영
스마트 보물찾기(가든헌터스), 서울시청 제공
지난 1일 서울숲 일대에서 개막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행사 시작 6일 만인 5월 6일까지 총 101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조기 흥행에 성공했다. 작년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막 11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5일나 앞당겨진 기록으로, 올해 목표인 1,500만 명 달성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서울시청 제공

올해 박람회는 서울숲을 중심으로 한강·성수 등 총 53만㎡ 역대 최대 규모에서 180일간 진행되며, 국내외 정원작가와 학생·시민·기업·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한 167개 정원을 선보인다. 세계적 스타 정원디자이너들도 대거 참여해 프랑스 앙리 바바의 '흐르는 숲 아래 정원', 정영선 작가의 '디올 가든', 황지해 작가의 '왕관의 수줍음' 등 화제작이 곳곳에 조성됐다. SNS에서는 "서울숲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문화 공원으로 느껴졌다", "도심 속 힐링 그 자체"라는 관람객 후기가 쏟아지며 서울 대표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잔디광장 해치, 서울시청 제공

5월 6일부터는 AR·GPS 기반 참여형 보물찾기 프로그램 '가든헌터스'가 새롭게 선보였다. 현장 QR코드 스캔만으로 앱 설치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12일까지 하루 선착순 1,000명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한국어를 포함한 9개 국어로 음성·텍스트 해설을 제공하는 '모바일 정원도슨트'도 상시 운영 중이다. 푸드트럭 30대와 직거래장터 '서로장터', '농부시장 마르쉐'도 함께 운영돼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하다.

서울시 김영환 정원도시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가을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로 운영해 '정원도시 서울'을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이어지며, 세부 프로그램은 누리집(festival.seoul.go.kr/gard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연

경기도농수산진흥원-광주시 퇴촌농협, '기업-농촌 이음운동' 업무협약 체결

지역
도농 교류·농촌 관광 활성화·일손 돕기·재해복구 지원 등 농촌 지속가능 발전 기반 구축 지역 농촌자원 연계 소비 촉진·지역경제 활성화…농촌-기업 상생협력 모델 마련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4일 광주시 퇴촌농협과 도농 교류 활성화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기업-농촌 이음운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농 교류 추진, 지역 농촌자원 연계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농촌 관광 활성화, 농촌 일손 돕기 및 재해복구 지원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침체된 농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퇴촌농협과 긴밀히 협력해 농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업과 농촌이 손잡는 이음운동이 경기도 농촌 지역경제 회복의 실질적인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지연 2026-06-05 18:52:10

경기도, 31개 시군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순회교육…올바른 식습관 형성 나서

지역
3~7세 대상 창작 뮤지컬 '미녀와 야수, 건강한 식탁의 마법'…6월 4일 이천시 시작으로 연말까지 순회 편식 예방·손 씻기·식중독 예방 등 체험행사 연계…공연 참여 어려운 지역엔 비대면 교육 자료 제공
경기도가 4일 올해 말까지 도내 31개 시군에서 3~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 뮤지컬 순회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공연작인 '미녀와 야수, 건강한 식탁의 마법'은 색깔 도둑 칼라의 저주로 야수가 된 왕자를 벨이 정성껏 만든 음식으로 구해내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로, 6월 4일 이천시 공연을 시작으로 31개 시군 전체에서 진행된다. 공연과 연계해 편식 예방·골고루 먹기·올바른 손 씻기·식중독 예방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식품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어린이집은 해당 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 참여가 어려운 지역을 위한 비대면 교육 자료도 별도 제공된다.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어린 시절 형성된 식습관은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어린이들이 뮤지컬 공연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딱딱한 교육 대신 뮤지컬이라는 친숙한 형식으로 식품안전을 전달하는 이번 시도가 어린이 식습관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박지연 2026-06-05 18:50:46

경기도여성가족재단, YWCA 경기권역협의회와 여성·가족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지역
도내 11개 지역 YWCA 네트워크 연계…여성·가족 사업 협력·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추진 중장년 여성 1인 가구 신규 시범사업 공동 추진…현장 중심 돌봄 서비스 강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5일 YWCA 경기권역협의회와 여성·가족 분야 사업 협력 및 지역 네트워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YWCA 경기권역협의회 회장 및 사무총장을 비롯해 도내 7개 지역 YWCA 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여성·가족 분야 사업 협력, 지역 네트워크 연계,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콘텐츠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경기도 내 중장년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신규 시범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재단의 여성·가족 분야 사업 경험과 YWCA 경기권역협의회의 지역 네트워크가 연결돼 도민에게 더 가까운 현장 중심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성 정책 전문기관과 풀뿌리 지역 네트워크의 결합이 경기도 여성·가족 서비스의 현장 실행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지연 2026-06-05 18:4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