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성료

홍수민 기자
등록일자 2025-10-27 12:32:32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성료
춘천 대표 미식 축제 2025 춘천 막국수 닭갈비 축제가 지역 곳곳에서 개최됐다. 축제를 통해 춘천의 맛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중심을 넘어 도시 전체가 미식과 문화로 어우러지는 도시형 종합 미식 축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주 행사장인 공지천 산책로 일대를 포함해 명동과 온의동, 후평동, 신부읍 등 도심 전역으로 축제 공간을 분산했다.

특히 올해는 통나무집, 닭갈비, 생밥, 막국수 등 지역 대표 맛집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닭갈비 9900원, 막국수 7천 원으로 가격을 통일해 방문객들의 체감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16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춘천의 k푸드 비전 선포가 함께 진행됐으며, 기존 트롯 위주의 초대 가수 공연과 야시장 중심의 향토 축제에서 벗어나 나흘간 전통주 등 로컬 브랜드 팝업 스토어, 플리마켓, 지역 예술인 공연, 체험 관광 등이 어우러진 새로운 지역 축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공지천 행사장은 차량 진입을 제한하고 차 없는 축제 거리로 지정했으며, 4.15 248 임시 주차장에서 셔틀버스가 행사장을 오가고, 레고랜드와 버스 터미널, 기차역을 경유하는 16번 버스가 15분 간격으로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 미식 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키워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과 상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홍수민

KBC 미래포럼, 대한민국 산업 대전환 논의

정치
KBC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여수에서는 제4회 미래포럼이 열렸다. 불황을 맞은 대한민국 핵심 산업의 대전환과 광주·전남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정부의 5극 3특 전략을 논의했다.KBC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KBC 미래포럼.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주제로, 위기 속 돌파구 마련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전남 경제의 중심으로 지역을 지탱해 왔지만, 전례 없는 불황에 빠진 석유화학과 철강 산업이 집중 조명됐다.기조 연설에서는 '지역이 곧 산업'이라는 공감대 아래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 갔다.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정부의 5극 3특 전략 아래 지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광주·전남이 에너지 신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동부권은 이번 위기를 통해 정밀·첨단산업을 육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김민석 국무총리의 축사와 함께 김정관 산업부 장관, 민주당 이개호·신정훈·주철현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개혁신당 이준석 당대표가 참석해 무게감을 더했다.
홍수민 2025-12-04 18:14:44

경북도, 0세 특화반 전국 첫 운영

경북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 ‘아파트 1층 기반 0세 전담 돌봄 공간’인 ‘K보듬 6000 아파트 1층 0세 특화반’을 운영했다. 0세 영아의 안전한 첫 돌봄과 양육 초기 부모의 쉼·회복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0세 특화반은 아파트 1층 생활권에 설치돼 언제든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동 부담을 덜고 돌봄과 부모 휴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한 생활밀착형 돌봄 모델이다. 0세 특화반은 부모와 아기가 함께 방문해 이용하며, 양육 초기 가정이 필요로 하는 돌봄·건강 관리·휴식 기능을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
홍수민 2025-12-04 18:13:40

2025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대회 개최

경북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 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이통장 1,200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였다.특히, 올해는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 주민대피,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헌신한 이통장들의 활약으로 뜻깊은 행사가 됐다. 모범 이통장 22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상호 간의 소통과 결속을 다졌다.
홍수민 2025-12-04 18: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