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취임 100일 기자회견 가져
정치

여수시, 취임 100일 기자회견 가져

정기명 여수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과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정 시장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실현을 위한 다섯 가지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아울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여순사건 평화공원 유치,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 등 소통과 화합, 행복의 여수를 위한 여수시의 새로운 미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혜수 2022-11-04 17:32:48
2050 탄소중립 논의 ‘KBC 미래포럼’ 여수서
문화

2050 탄소중립 논의 ‘KBC 미래포럼’ 여수서

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최근 40%까지 상향하면서 전국 최고의 온실가스 배출지역인 여수·광양 국가산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세계 최대 환경분야 국제행사인 COP33 유치에 여수가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2012년 환경을 주제로 한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여수는 지난 8월 경남ㆍ 부산으로부터 2028년 COP33 유치의 최적지라는 지원도 이끌어냈다.COP33 유치 후보지 여수에서 탄소중립 선제적 대응을 위한 'KBC미래포럼'이 열린다. 정부와 산학연이 머리를 맞대 2050탄소중립 목표 달성
박혜수 2022-11-04 17:32:27
신안 하의도 연도교 추진…‘DJ 생가 차 타고’
생활

신안 하의도 연도교 추진…‘DJ 생가 차 타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신안 하의도는 목포에서 뱃길로 2시간 걸린다. 하지만, 빠르면 2030년부터는 차를 타고 하의도를 밟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신안군은 하의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마지막 퍼즐, 즉 장산도와 신의도를 잇는 연도교 건설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이 연도교는 국도2호선 출발점으로, 총길이 2.2킬로미터, 2,800억 원의 재정이 필요하다.육지에서 하의도를 가려면 8개의 다리를 건너야 한다. 신안 압해대교에 이어 천사, 중앙, 신안1교, 자라대교, 삼도대교 등 6개 다리는 이미 건설됐다. 나머지 2개 중 자라도
박혜수 2022-11-04 17:31:59
목포 시내버스…“퇴직금 적립 않고 땜빵 처리”
사회

목포 시내버스…“퇴직금 적립 않고 땜빵 처리”

노동자들의 임금을 체불한 목포시내버스 회사가 퇴직금 적립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자란 이유로 퇴직자가 발생하면 그때그때 상황을 봐서 처리하겠다는 것이다. 목포시내버스 회사인 태원여객과 유진운수는 지난 2003년부터 목포시로부터 재정지원금을 받아 왔다.올해까지 20년째 버스회사가 받은 누적 금액은 553억 원이다. 최근 3년 동안 합계액은 300억 원에 이르고, 올해는 118억 원에 달한다.이런데도 회사 측은 적자난을 이유로 노동자들의 임금 두 달 치를 체불하는 것은 물론, 회사에 몸담은 노동자들을 위해 법적으로 지급해야 하
박혜수 2022-11-04 17:31:39
목포 시내버스 파업…“불편해도 혈세 낭비 안 돼”
사회

목포 시내버스 파업…“불편해도 혈세 낭비 안 돼”

목포시내버스 파업이 이어지고 있다. 수년째 이어진 적자에도 자구책 없이 노동자들의 임금을 체불하고, 지원금 타령만 하는 버스회사에 대한 시민들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해마다 100억원에 달하는 지원을 받고도, 노조파업에 나몰라라 하는 모습에 불만을 넘어 분노로 번지고 있다.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밑빠진 독에 물 붓는 식의 혈세낭비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높다.버스회사 대표인 이한철 목포상의회장에 대한 비판도 쏟아지고 있다. 적자타령을 하면서 매년 2억원 가량의 급여를 챙기고, 노동자들의 임금은 체불하는 등 기업인들의
박혜수 2022-11-04 17:31:12
‘지역본사제 3법’ 국회 문턱 넘을까?
정치

‘지역본사제 3법’ 국회 문턱 넘을까?

본사를 비수도권 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행정적 지원과 더불어 법인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을 주자는 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기업 본사를 지역으로 옮겨 국가 균형발전을 유도하자는 새로운 패러다임인데 개정안이 최종 국회의 문턱을 통과할수 있을지 관심이다.전북 익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재계 서열 27위 기업 '하림'이다. 자산 규모는 15조원으로 수십 개의 협력업체까지 익산에 있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재개 서열 30위 내 대기업 중 비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은 하림과 포스코, 현대중공업, 카카오 등
박혜수 2022-11-04 17:30:43
KBC, 네이버 구독자 40만 돌파…좋은 콘텐츠 최우선
문화

KBC, 네이버 구독자 40만 돌파…좋은 콘텐츠 최우선

광주·전남 유일의 포털 콘텐츠 제휴사인 KBC 광주방송의 네이버 구독자가 40만 명을 넘어섰다. KBC의 네이버 구독자가 40만 명을 돌파한 건 서비스 시작 9달 만이다.KBC는 지난달 기준 네이버 일평균 조회수가 15만 6천 건을 기록하는 등 콘텐츠 수요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다음 역시 일평균 37만, 이슈에 따라 백만 건에 육박하는 등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그 중심에는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콘텐츠가 있다. KBC는 정치에서 문화·스포츠에 이르기까지 하루 50개 안팎의 콘텐츠를 포털에 공급
박혜수 2022-11-04 17:30:15
‘5년 넘게 중단’ 한빛원전 다음 달 재개되나
사회

‘5년 넘게 중단’ 한빛원전 다음 달 재개되나

5년 넘게 가동이 중단됐던 한빛원전 4호기가 다음달부터 재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7년 5월 계획예방정비 당시 격납건물에서 공극이 발견돼 가동이 중단된지 5년 5개월여 만이다.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친원전으로 돌아선데다 전기 생산 비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원전 활용이 시급해졌기 때문이다. 공극 보수 작업이 이달 말까지 완료된 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결정만 내려지면 빠르게 재가동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한수원은 올 겨울에 한빛 4호기 재가동을 차질 없이 진행해 국내 원전 25기 중 24기를 가동하겠다는 계획을 발표 했다.폐기물
박혜수 2022-11-04 17:24:46
부동산 거래 절벽…중개·이사업 걱정 가득
경제

부동산 거래 절벽…중개·이사업 걱정 가득

광주 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부동산 중개업과 인테리어, 가구 등 부동산 관련 산업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내년 경제 상황은 더욱 좋지 않을 것이라 우려가 확산되면서 관련업체 종사자들의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9월 광주에서 매매가 성사된 아파트는 645건. 지난 4월 거래량 1, 882건의 1/3에 불과하다. 바로 직전달과 비교해도 절반이 되지 않는다.10월은 더욱 심각하다. 벌써 10월의 3분의 2가 지났는데 매매 거래량은 250여 건에 그치고 있다.부동산 거래 절벽 현상이 심해지면서 관련 사업도 힘들어지고 있
박혜수 2022-11-04 17:24:24
2022년 제6기 여수시 시민감사관 워크숍 개최
생활

2022년 제6기 여수시 시민감사관 워크숍 개최

여수시가 ‘2022년 제6기 여수시 시민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제4기와 5기 시민감사관을 역임한 활동실적 우수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한편, 이번에 위촉된 제6기 시민감사관은 임기 2년 동안 공무원들의 부당한 행정사항과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제보하고 개선 사항을 건의하는 등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의 임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도희 2022-11-04 17:12:18
여수시, ‘여수시민의 날’ 기념행사 진행
문화

여수시, ‘여수시민의 날’ 기념행사 진행

10월 15일 시민의 날을 맞아 ‘여수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14일과 15일, 이틀간 개최됐다.초청인사와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기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과 성화 점화, 시민의 상과 자랑스런 여수인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둔 이번 행사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도희 2022-11-04 17:11:44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완도’ 건립 결정
문화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완도’ 건립 결정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후보지가 완도군으로 결정됐다.해양수산자원이 풍부하고, 입지 적합성과 지역 발전 가능성 등에서 높이 평가됐다.유희종 호원대 교수(평가위원장)는 "지자체(완도)의 지원 의지가 강하며 주변 문화시설 및 관광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치열한 경쟁을 뚫고 유치를 확정 지은 완도군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국립해양수산박물관은 1,245억 원을 들여 전시관과 체험관 등을 갖추게 되는 복합해양문화시설이다.신우철 군수는 지역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신우철 완도군수는 "관광 자원과 연계한 네트워
김도희 2022-11-04 17:11:03
지방의원 ‘의정비’ 인상 추진…“어려움 외면”
정치

지방의원 ‘의정비’ 인상 추진…“어려움 외면”

광주·전남 대부분의 기초단체들이 지방의원들의 의정비, 즉 월정수당을 올리기로 했다.일부 지자체는 두 자릿수 인상까지 검토하고 있는데, 고물가·고금리로 침체된 지역 경제는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광주 5개 자치구 모두 구의원 의정비, 즉 월정수당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광산구는 최대 20%, 남구는 10%씩 각각 올리기로 했다.나머지 3개 자치구가 추진하고 있는 올해 공무원 보수 인상률 1.4%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이다.전남 22개 시·군 중 월정수당 동결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는 광양시 뿐
김도희 2022-11-04 17:10:29
여천 농협…수의계약 뒤 현금 기부 강요
생활

여천 농협…수의계약 뒤 현금 기부 강요

여수 여천농협이 특정업체와 10억 원대의 수의계약을 맺어 특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농협은 부적절한 수의계약을 맺고, 업체에 2억 원 가까운 현금 기부를 강요했다.여천농협이 특정업체와 15억 9천만 원의 건축공사 수의계약을 맺으며 내세운 근거는 "특정 기술·용역으로 경쟁을 할 수 없다"는 지방계약법이다.하지만 KBC 취재 결과, 해당 업체는 수의계약 조건에 전혀 맞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여천농협은 수의계약 조건으로 '특정 기술·용역'을 제시했지만, 업체는 특허기술을 한 건도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도희 2022-11-04 17:09:47
여순사건 74년 만에…첫 정부 합동추념식 개최
사회

여순사건 74년 만에…첫 정부 합동추념식 개최

현대사의 비극인 여순사건이 발생한 지 74년만인 오늘(19), 정부가 주최한 첫 합동추념식이 광양에서 열렸다.정부 대표로 참석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오전 10시, 사이렌이 울리자 여수·순천·광양 전 지역은 74년 전 그날처럼 숨을 죽였다.정부가 주최한 첫 합동추념식에 정부 대표로 참석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74년 한 많은 눈물을 닦아주겠다"고 밝혔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그동안 지역별 추
김도희 2022-11-04 17:09:09
문화전당 일감·지원금 몰아주기 의혹 제기
문화

문화전당 일감·지원금 몰아주기 의혹 제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특정업체에 일감과 지원금을 몰아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일부 사업에서 특정업체에 대한 '일감'과 '지원금' 몰아주기 의혹을 제기했다.구체적으로 의혹이 있는 업체는 번역 용역, 부스 제작·설치,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업체 3곳이라고 밝혔다.이들 3개 업체에 대한 용역 계약서, 사업 평가서, 이미지 형태의 결과물을 요구했지만, 전당이 제대로 제출하지 않았다며 자료를 제출하라고 압박했다.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원금에 따라
김도희 2022-11-04 17:07:32
3년간 광주광역시 부채 4천억 증가…“괜찮을까?”
정치

3년간 광주광역시 부채 4천억 증가…“괜찮을까?”

강원도가 이달 말 강원중도개발공사에 대해 회생신청을 하겠다고 발표했다.공사가 춘천 레고랜드 주변 기반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금융권에서 빌린 2천50억 원이 갚기 어려워지자 강원도가 이를 대신 갚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다.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9월 "(보유 자산을) 매각하는 일이라도 제대로 할 수 있게 하고 강원도가 안고 있는 2,050억 원의 보증 부담에서 벗어나는 것이 이번 회생 신청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광역지자체인 강원도가 빚을 갚지 않기 위해 공사를 정리하는 사례까지 나오면서 우리 지역 재정은 괜찮은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
김도희 2022-11-02 17:32:34
사회

빛가람 혁시도시 인구…목표 대비 80% 그쳐

2013년 공공기관 첫 개청으로 막을 올린 빛가람혁신도시의 인구가 지난해 3만 9천 명을 넘겼다. 8년이 지났지만, 목표로 했던 인구 수에 80%에도 이르지 못하고 있다.광주·전남 상생발전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인구 증가세는 저조하다.부산과 전북, 울산과 제주의 혁신도시들이 계획인구 100%를 달성했거나 근접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 이유로는 거주공간과 교육·의료기관 등 정주여건 부족이 꼽힌다.이렇다보니 가족동반·1인가구 이주율도 70%대에 머물어 다른 혁신도시에 비해 낮은 편
박혜수 2022-11-01 18:03:59
여수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및 한마음 대축제’ 개최
문화

여수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및 한마음 대축제’ 개최

여수시의용소방대연합회가 ‘2022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및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대원들의 사기진작과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살기 좋은 여수, 시민이 안전하고 아름다운 여수’를 그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혜수 2022-11-01 18:03:29
여수시, 안산근린공원 주차장 조성
생활

여수시, 안산근린공원 주차장 조성

여수시가 안산근린공원 주차장 130면을조성 완료하고, 전면 개방했다.안산근린공원 주차장 조성 사업은 인근 주민과 공원 이용객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사 유실 우려가 있는 비탈면을 정비해 주차장 130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 주차장 56면을 우선 개방했다.여수시는 이번 전면 개방을 통해 공원과 주변 상가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혜수 2022-11-01 1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