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공항 활성화 사업…‘본궤도’ 추진 총력
충북

청주공항 활성화 사업…‘본궤도’ 추진 총력

십수년째 성사되지 못한 청주공항 활성화사업이 성사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충청북도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의 국정과제에 청주공항 인프라 확충과 관련한 내용이 반영됐다고 밝혔다.국정과제에 포함된 7대 공약에는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한다고 명시됐다. 특히, 15대 정책과제에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활주로 연장과 재포장, 국제선 화물터미널과 여객터미널 확충을 세부 사업으로 제시했다. 이 사업 가운데 활주로 연장은 충청북도가 오랜 기간 공을 들여온 사업으로 현재 활주로 길이를 3천200m로 늘리는 내용이다. 위원회는 대형
홍경서 2022-05-17 16:03:57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본격 추진
사회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본격 추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바이오헬스·스마트IT부품 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이다.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수혜기업을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충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북경제자유구역을 중부권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하고, 혁신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경서 2022-05-13 17:21:01
이시종 지사, “향후 5년은 도정 성과 마무리 기간”
사회

이시종 지사, “향후 5년은 도정 성과 마무리 기간”

이시종 지사는 직원조회에서 지난 기간 충북은 충북발전의 원동력과 발전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지사는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과 미호천 지류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등 수백억에서 수천억 규모의 공모사업이 잇따라 선정됐다며, 코로나19 극복 대응과 정부예산 확보, 새정부 국정과제 현안사업 반영 등에 노력을 기울여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이 지사는 “향후 5년은 우리가 마련한 충북 발전의 기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는 데 매진해달라”고 요청했다.
홍경서 2022-05-13 17:20:23
충북 4곳 ‘산단 대개조’ 정부 공모 사업 선정
충북

충북 4곳 ‘산단 대개조’ 정부 공모 사업 선정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오송생명산단, 오창과학산단, 옥산산단 등 충청북도내 4개 산업단지가 정부의 대개조 산업단지로 선정됐다.세 번의 도전 끝에 이뤄낸 쾌거다.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범정부 합동 공모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소부장 산업 글로벌 기술거점 산단으로 구축된다.투입 예산만 9천200억원이다.충청북도는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에 청주산단을 거점산단 계획을 수립했다.특히, 오송생명, 오창과학·옥산산단을 연계한 지능형 융합기술 육성을 통해 소부장산업 글로벌 기술거점 구축을 비전으로 추진한다.사업내용을 보면 스마트
홍경서 2022-05-10 17:34:24
충북, 15개 정책과제 새 정부 공약 확정
사회

충북, 15개 정책과제 새 정부 공약 확정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등 충북 현안 사업 다수가 새 정부의 공약으로 확정됐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충북의 15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는데, 청주 도심을 경유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과 카이스트 오송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이 포함됐다.또한 오송 K-트레인 클러스터와 방사광 가속기 지원 시설, AI 영재고 설립 등 충북도가 요구한 사업이 대부분 포함됐다.도 관계자는 “충북의 핵심 현안들이 대부분 포함됐다”며, “충북 지역 경제 발전의 청신호가 될
홍경서 2022-05-06 17:12:23
충북도, 포스트 오미크론 의료·방역 대응계획 수립
문화

충북도, 포스트 오미크론 의료·방역 대응계획 수립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완화되면서 충북도가 ‘포스트 오미크론 의료․방역 대응계획’을 수립했다.도는 재택 치료 응급환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 병상배정반과 보건소, 119 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하고, 확진자 외래진료센터를 220개소 이상으로 늘리는 등 의료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또한 코로나19의 신종 변이와 재유행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역학조사관 8명을 추가 양성한다. 특히 도내 코로나19 사망자의 대다수가 60세 이상인 점을 고려해 고령층에 대한 4차 접종 독려에도 나설 방침이다.
홍경서 2022-05-06 17:11:34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충북 음성에’…2025년 가동
충북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충북 음성에’…2025년 가동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음성군에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가 조성된다. 센터는 태양광 모듈의 성능과 안전성 등을 검사하게 되는데, 2025년 가동을 목표로 건립될 예정이다. 충북 음성에 전국 최초로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가 들어선다.실증센터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충청북도와 음성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지난 18일 업무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실증센터는 국비 100억 원 등 총 154억 원이 투입되며, 음성군 대소면 성본산업단지에 들어서게 된다.면적은 약 1만 3천573㎡로 지상 2층 규모로 202
홍경서 2022-05-03 17:22:17
충북도, ‘여름철 안전 관리대책’ 마련
충북

충북도, ‘여름철 안전 관리대책’ 마련

도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충북도가 ‘여름철 안전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도는 하천과 계곡 등 물놀이 지역 188곳을 관리지역과 위험구역, 다슬기 채취 위험구역으로 나눠 지정하고 안전 관리에 나선다.또한 위험지역에 대해 현장 중심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전문 안전관리원을 배치해 수난자 구조와 위험지역 통제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특히 물놀이 점검 시 다슬기 채취 관련 특별점검을 병행 추진해 인명피해 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홍경서 2022-04-29 14:48:09
충북도, 공동주택관리 규약 준칙 개정
사회

충북도, 공동주택관리 규약 준칙 개정

충북도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제15차 ‘충청북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개정 준칙은 공동주택관리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두 번의 의견 수렴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특히 이번 개정에서는 공동주택의 층간 소음 및 간접흡연에 대한 사항을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부칙에 따라 준칙에 맞게 개별 아파트에서 오는 10월 21일까지 관리 규약을 개정해야 한다. 이번 제15차‘ 충청북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전문은 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경서 2022-04-29 14:46:26
“일상 회복”…충북도, 거리두기 전면 해제
사회

“일상 회복”…충북도, 거리두기 전면 해제

코로나19 확산세가 한층 약해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여 만에 전면 해제됐다. 이에 따라 충북에서도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 조치가 사라졌지만,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된다.충청북도는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최근 3주간 감소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를 대부분 해제하기로 했다.우선, 사적 모임을 비롯한 대부분 제한 조치는 지난 18일부터 전면 해제됐다. 코로나19가 발병한 지난 2020년 3월 22일부터 시작된 뒤 2년 1개월 만에 사라진 것이다.행사와 집회, 인원 제한 299인과 종
홍경서 2022-04-26 17:57:09
충북 오송 글로벌 바이오밸리 조성․․․카이스트 오송캠퍼스 조성
교육

충북 오송 글로벌 바이오밸리 조성․․․카이스트 오송캠퍼스 조성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가 대전 본교와 서울에 이어 청주 오송에 캠퍼스를 조성한다. 카이스트와 충북도는 오송캠퍼스를 난치병 임상병원과 연구센터를 갖춘 바이오·의료 분야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예정부지. 충청북도와 카이스트, 청주시가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규모는 약 100만㎡이다.대학에서는 난치병과 감염병 등 인류의 난제를 해결하고, 첨단 바이오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이를 위해
홍경서 2022-04-22 16:17:04
충북도, 올해 지역 일자리 11만 개 조성 목표
사회

충북도, 올해 지역 일자리 11만 개 조성 목표

충청북도가 올해 지역 일자리 11만 1천400개 창출과 고용률 73% 달성을 목표로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다.계획 비전은 ‘내일로 행복한 도민, 내일이 희망찬 충북’으로, 4대 분야 11개 전략 추진에 6천236억 원을 투입한다.분야별 일자리 계획 목표는 산업기반 일자리 확대와 고도화에 2만 9천 명이다.이어 인적자원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6만 4천여 명, 일자리·사회 융합형 좋은 일터 만들기에 1만 5천여 명, 충북형 일자리 재구조화에 900여 명이다.충청북도는 계획 실현을 위해 바이오 헬스
홍경서 2022-04-19 17:45:36
충북도, 임도 신설·유지관리 120억 원 투입
사회

충북도, 임도 신설·유지관리 120억 원 투입

충북도가 올해 임도 신설과 보수·구조개량사업에 120억 원을 투입한다.도는 100억 원을 들여 임도 47km를 신설하고, 이미 개설된 임도의 보수와 유지관리를 위한 임도관리원 운영에 20억 원을 투입한다.신설되는 임도는 경제림 육성이 필요한 지역과 산림보호 대상지, 마을 진입로와 연결되는 지역에 조성된다.도 관계자는 “임도 개설은 산림의 경제적 가치와 다양한 부가가치가 크게 향상되는 만큼 산주분들께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홍경서 2022-04-08 13:58:57
충북,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본격 추진
사회

충북,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본격 추진

화성 동탄에서 청주공항을 잇는 수도권 내륙선이 사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다.국가철도공단이 사전 타당성 조사 입찰 공고를 통해 오는 5월 17일 용역사를 선정하면, 앞으로 1년간 비용과 수송 수요, 편익 같은 사전 타당성을 분석하게 된다.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는 경기남부의 화성과 안성, 충북 진천과 청주를 연결하는 78.8km 노선으로,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다.도는 이 노선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돼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경서 2022-04-08 13:58:12
충북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10년 연속
경제

충북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10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충북도가 올해도 선정됐다.도내 8개 시·군에 303억 원이 투입돼 신재생에너지 설비 2천5백여 개가 설치될 예정이다.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로 10년 연속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자체와 신재생에너지 설치기업, 민간 등이 합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건축물 등 동일한 장소에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사업이다.특히, 건물, 주택 등이 혼재돼 있는 특
홍경서 2022-03-29 17:19:06
충북도, 온라인 시장 진출 희망 기업 모집
사회

충북도, 온라인 시장 진출 희망 기업 모집

충북산학융합본부가 도내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충북에 소재한 바이오산업분야 벤처·중소기업으로, 도내에 본사나 공장 또는 연구소가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선정된 기업은 국내와 해외 온라인 커머스 입점과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4월 14일까지 충북바이오션 누리집을 통해 사업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홍경서 2022-03-29 17:17:58
충북도, 화장품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경제

충북도, 화장품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도내 화장품 원료·제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북도가 화장품 수출 컨설팅과 클린 뷰티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화장품 수출 실적이 있는 기업이나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국가별 사전 진단과 시험평가, 해외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아울러 클린 뷰티 화장품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3년간 3억 원을 투입해 화장품 개발 전문가 컨설팅과 시제품 제작도 지원한다.사업 신청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와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
홍경서 2022-03-25 17:45:47
충북도, KAIST와 손잡고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교육

충북도, KAIST와 손잡고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충북도가 KAIST와 손을 잡고, 정부가 추진 중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나섰다. 도는 사업 대상 부지로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유휴부지를 제시할 계획이다.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국가생명과학단지가 위치한 충북 오송.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과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등 6대 국가 메디컬시설 등이 입주해 있다.오송 바이오 캠퍼스와 녹십자, 유한양행, LG화학 등도 집적해 있고, 국토의 중심으로 KTX 오송역과 청주공항의 접근성도 뛰어나다.충청북도는 이를 바탕으로 한국과학기술원과 손잡고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전에 나섰다.글로벌 바이
홍경서 2022-03-22 17:53:26
충북도,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특별 안전점검
사회

충북도,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특별 안전점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균열 같은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충북도가 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선다.도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추진실태와 집중관리 대상시설 12개소에 대한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각 시․군에서도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한다.점검 결과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불안전한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은 일상에서 위험요인을 발견할 시에는 즉시 119 또는 관할 시․군에 신고해 달라&rdquo
홍경서 2022-03-18 16:28:40
충북도, 미래 신산업 선도할 인력양성 계획 수립
사회

충북도, 미래 신산업 선도할 인력양성 계획 수립

충북도가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형 인력양성 실행계획을 수립한다.도는 충북 6대 신성장 산업 가운데 ICT 융합, 신에너지, 신교통산업을 우선 대상으로 인력 수요와 공급 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충북만의 차별화된 수요 맞춤형 훈련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도내 대학교와 특성화고가 산업 수요를 학과 개편에 참고할 수 있도록 조사 결과를 공유하기로 했다.도는 이번 인력양성 계획 수립으로 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훈련과정을 개발해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홍경서 2022-03-18 16:2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