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 냉장고 해외 이전 “문 닫아야 하나”
삼성전자 광주공장에서 생산하는 냉장고 물량 일부가 멕시코 공장으로 재배치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기정 광주시장은 "생산량의 변동은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광주의 협력업체는 국회 국정감사장에 출석해 "이대로라면 공장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며 분통을 터트렸다.국회 산자위 국정감사에 출석한 삼성 광주공장의 한 협력업체 대표는 물량 재조정에 우려를 나타냈다.내년 생산량 감소로 전체 협력업체는 6천억 원가량의 피해를 볼 것이고, 자신도 85% 매출 감소로 사실상 공장 문을 닫을 형편이라는 것이다.임민자 삼성전자 협력업체 대표
김도희 2024-10-31 10:3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