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싱가포르 제주사무소 개소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3-07-11 17:26:40
제주도, 싱가포르 제주사무소 개소

제주도가 싱가포르 제주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제주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의 해외 거점이 마련돼 지방외교 행보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사무소는 제주와 아세안 국가 간 관광과 통상, 문화, 인적 교류를 확대해 제주에 새로운 기회를 안기는 종합사무소 역할을 수행한다.

싱가포르에 해외사무소를 개설한 것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주도가 처음이다.

올해 안에 베트남 다낭과 캄보디아 시엠립, 필리핀 세부, 태국 방콕·푸껫과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할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싱가포르에서 제주 워케이션 설명회를 개최해 현지 기업인들에게 제주의 매력을 홍보한다.

한편, 제주사무소는 세계적인 품질을 자랑하는 돼지고기와 광어 등 1차산품과 삼다수, 반도체, 화장품 등 제주기업 제품의 수출을 현지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기업의 아세안 수출을 적극 뒷받침하고 관광과 문화예술의 교류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홍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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