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동부하수처리장 관련 의견 수렴…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3-07-05 17:23:04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월정리 해녀들을 만나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영훈 지사가 월정리 어촌계회관에서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을 둘러싼 갈등을 중재하고, 마을회와 해녀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 김창현 월정리장, 김경복 어촌계장, 김영숙 해녀회장을 비롯해 월정리 해녀 4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1시간에 걸쳐 월정리마을 주민들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월정리 해녀들은 △하수처리장으로 인해 오염된 해양생태계 복원 및 보상 △용천동굴 주변 토지 경작금지 완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해양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월정리 연안 생태계 조사 용역 추진 △관련 용역의 과업지시서에 지역주민 의견 반영 등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홍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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