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시, 구미공단 오폐수 대응 강화 요청
대구시가 지난 16일 구미시에 ‘대구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협조요청’ 공문을 보내 구미공단의 오폐수 대응 강화와 구미 5공단 무방류 시스템 도입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구미시장이 2022년 4월 체결된 ‘맑은 물 나눔과 상생 발전 협정서’를 파기하는 행보를 보인 데 대한 공식 대응으로, 더 이상 구미시와 취수원 다변화협상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현재 대구시는 전체 식수의 70%를 낙동강 지표수에 의존하고 있고, 기존 구미공단은 일일 18만 톤의 폐수를 발생시켜 낙동
홍경서 2022-08-23 13:54: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