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방학·휴가철 혈액 수급 ‘비상’
생활

방학·휴가철 혈액 수급 ‘비상’

광주전남의 혈액보유량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폭염 속에 방학과 휴가철이 겹치면서 헌혈자들이 준 탓인데, 8월만 되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리고 있다.광주의 한 헌혈의집, 채혈실 안 침대가 대부분 비었고 평소 25명을 웃돌던 예약자는 절반으로 줄었다.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헌혈의집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도 뚝 끊겼다.광주·전남 혈액 보유량은 지난달 평균 8.8일분량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다가 이달 들어 6.6일분으로 급감했다.보건복지부가 권장하는 혈액 보유량 5일분을 약간 상회하는 수치이다.김동수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김도희 2024-08-16 14:01:05
중국업체 저가 공세…지역기업 생존 ‘위태’
경제

중국업체 저가 공세…지역기업 생존 ‘위태’

기술 경쟁력을 갖춘 중국 업체들이 최근 저가 공세를 강화하면서 지역 제조업체들의 매출이 급락하는 등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지역 제조업체들은 국내 산업에 대한 보호 장치와 연구개발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광분배기와 광다이오드 등 5G통신 핵심 부품을 만드는 광주의 한 중소기업은 세계적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지만, 최근 중국 경쟁업체의 저가 공세에 밀려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광주 제조업체 10곳 중 6곳이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로 매출이나 수주에 영향을 받았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피해 유형으
김도희 2024-08-14 17:03:37
부동산 경기 침체 탓 재개발 ‘휘청’
경제

부동산 경기 침체 탓 재개발 ‘휘청’

건자재 가격 상승과 아파트 분양 시장 침체로 인해 재개발 사업이 큰 영향을 받고 있다.미분양과 손해를 우려한 시공사가 분양가 조정을 요구해 조합 측과 갈등을 빚고 있다.4,700세대 규모의 재개발이 이뤄지는 광주 신가동 정비사업은 사업 대상지 정지작업만 이뤄진 채 수개월째 멈춰 있다.지난해 말 착공 예정이었지만 시공을 맡은 사업단과 조합 측이 분양가를 두고 갈등을 빚으면서 공사가 중단됐다.사업단은 지난달 조합원 분양가를 3.3㎡당 400만 원 이상 올리고, 일반 분양가는 500만 원 이상 내려달라고 요청했다.그러면서 일반분양가 1,
김도희 2024-08-14 10:27:58
지역

기후대응댐 3곳 건설…“일부 반발 우려”

집중호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가 커지면서 정부가 신규 댐 건설을 추진하고 나섰다. 전남에서는 화순과 순천, 강진 등 3곳이 후보지로 선정됐는데, 일부 지자체에서는 반발이 예상된다. 앞서 환경부는 홍수와 가뭄 등 잦아지고 있는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에 기후대응댐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전국적으로 모두 14개 지자체가 후보지로 올랐는데, 전남에서는 3곳이 선정됐다.화순 동복천에 3,100만 톤 규모의 용수 댐, 순천 옥천과 강진 병영천에는 각각 230만 톤과 190만 톤 규모의 홍수조절 댐을 짓겠다는 계획이다.김
김도희 2024-08-14 10:27:11
여수시의회, 제8대 후반기 출범식 진행
전남

여수시의회, 제8대 후반기 출범식 진행

여수시의회가 8대 의회의 후반기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후반기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출범식에는 백인숙 의장이 대표로 8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온 전반기 의장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이어 정기명 시장은 축하와 함께 후반기 의장단에게 여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공동 목표를 향한 파트너로서의 변함없는 지지와 협력을 부탁했다.
홍수민 2024-08-08 15:41:06
전남도, “제발 쉬세요”..농촌 노인 대피 ‘안간힘’
전남

전남도, “제발 쉬세요”..농촌 노인 대피 ‘안간힘’

광주에서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고추밭에서 수확이 진행됐다. 폭염경보까지 내려졌지만 수확기를 놓칠 수 없는 고령의 농부는 고추를 따느라 땀에 흠뻑 젖었다.농민 문병훈 씨는 "어쩔 수 없이 따야 하니까 나와서 하는데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 그래도 먹고 살려면 해야 된다"고 말했다. 정오가 되자 제발 야외 작업을 자제하라는 마을 방송이 나왔다. 마을 이장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에 외출, 논일, 밭일과 같은 야외 작업은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공무원들은 일일이 일하고 있는 어르신들
홍수민 2024-08-08 15:40:59
여수시, e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전남

여수시, e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여수시에서 2024 e스포츠 페스티벌이 개최됐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FC온라인’, ‘스타크래프트’ 3개 종목에, 총 455명이 참가해 예선전을 거쳐 최종 10팀이 결승전에 올랐다.본 대회 외에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락실, 코스프레 포토타임, 2024 전남e스포츠대회 홍보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홍수민 2024-08-05 15:22:10
전남도, 여수산단 녹지서 발암물질 침출수
전남

전남도, 여수산단 녹지서 발암물질 침출수

여수산단 인근에 새로 조성된 대체 녹지 바로 옆 수로는 온통 적갈색으로 물들었다. 이는 녹지를 조성한 흙과 모래에서 흘러나온 침출수 때문이다. 건설폐기물 불법 매립에 쓰여 심각하게 오염된 토사 등으로 대체녹지를 조성한 것이다.지난해 7월 침출수가 나온다는 신고를 받은 여수시가 토양 성분 분석을 실시한 결과 발암물질인 비소와 불소가 기준치보다 많게는 3~4배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하지만 여수시도, 대체녹지를 조성한 여수산단 6개 기업도 모두 책임을 미루고만 있다. 이들 6개 기업은 기존 녹지의 토사를 조사했을 때 문제가 없었고, 녹지
홍수민 2024-08-05 15:20:32
왕우렁이, 어린 모 갉아먹어…피해 커
사회

왕우렁이, 어린 모 갉아먹어…피해 커

전라남도가 친환경 농법으로 권장해 온 왕우렁이가 어린 모를 갉아 먹는 등 벼농사에 오히려 피해를 주고 있다. 지난 겨울 개체수가 급격히 늘었기 때문인데 자칫 진환경 농업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위기를 맞고 있다.드넓게 펼쳐진 영암의 친환경 쌀 재배단지에서는 튼실히 자란 벼 사이로 왕우렁이를 수거하기 위해 농민들의 손이 쉴 새 없이 움직인다.온 마을 주민들이 나선 지 두어 시간 만에 1톤가량의 왕우렁이가 잡혔다.잡초를 없애려고 논에 넣은 왕우렁이가 논 안팎으로 넘쳐나자 일제 제거 작업이 이뤄진 것이다.따뜻한 겨울을 이겨낸 후
김도희 2024-08-01 13:13:03
“투어버스도 호출한다”…AI 기술로 운행
생활

“투어버스도 호출한다”…AI 기술로 운행

순환형으로 운행되던 광주 시티투어버스가 AI 기술을 활용한 수요응답형 버스로 새롭게 태어났다.대기 시간이 대폭 줄었고, 버스 규모도 15인승으로 줄여 관광지 구석구석을 누빌 수 있게 됐다.광주송정역에서 광주투어버스 앱을 이용해 투어버스를 호출했더니 10분도 안 돼 분홍색 15인승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했고, 목적지인 양림동까지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 경로로 안내했다.이같은 수요응답형 광주투어버스가 지난 23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기존 순환형 투어버스가 길게는 3시간까지 기다려야 했던 것과 달리, 평균 30분이면 버스에 오를
김도희 2024-08-01 13:12:37
“논에서 콩 재배 ‘인기’”…소득 높아
경제

“논에서 콩 재배 ‘인기’”…소득 높아

지난해 풍년으로 최근 산지 쌀값은 80kg에 18만 원대로 떨어져 정부가 벼 수급을 조절을 위해 논에 콩을 심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특히, 실제로 논에 콩을 심을 경우 소득이 더 높아 벼 대신 콩을 키우는 농가가 늘고 있다.나주시 봉황면의 논에도 벼가 아닌 콩이 심어져 있다. 나주 봉황 농협에서는 3년 전 40농가에 불과하던 논콩 재배 조합원이 지금은 140농가로 늘었다.정부가 벼 재배 면적을 줄이기 위해 콩 등을 전략작물로 지정해 보조금을 주고, 생산량을 전량 수매해 주자 논콩에 관심을 갖는 농민들이 부쩍 늘었다.김명호 나주 봉황
김도희 2024-08-01 13:12:13
아파트 파격 할인…미분양 줄이기 안간힘
생활

아파트 파격 할인…미분양 줄이기 안간힘

올해 들어 부동산 침체가 이어지면서 광주의 미분양 아파트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이에 미분양 물량을 줄이기 위해 분양가를 대폭 할인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시하고 있다.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는 오는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161가구 중 80여 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다.결국 조합 측은 최대 9천만 원의 '입주지원금'을 주는 일종의 할인 분양에 나섰다.이처럼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기 위해 사실상 분양가를 낮춘 아파트 단지가 늘고 있다.광주 선운지구의 한 아파트는 입주지원금
김도희 2024-08-01 13:01:33
“부르면 갑니다” 광주투어버스 운행 시작
경제

“부르면 갑니다” 광주투어버스 운행 시작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광주 시티투어버스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수요응답형 버스로 새롭게 운행을 시작했다.지난 23일 출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부르면 갑니다 광주투어버스'에서 탑승 인원과 함께 목적지를 선택해 호출하면, AI 기술을 활용한 최적 경로 탐색을 통해 광주 주요 교통거점과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다.대기 시간은 평균 30분이며,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 1회권 1,700원, 24시간권 3천 원이다.
김도희 2024-07-31 10:56:51
방심했다간 큰 부상…전동킥보드 ‘주의’
생활

방심했다간 큰 부상…전동킥보드 ‘주의’

전동킥보드를 함께 타던 20대 남성 2명이 옆길에서 달려오는 버스에 치이는 사고로 휴가 중인 20대 군인 A씨가 숨졌고 대학생 B씨는 중태에 빠졌다.이들은 이른 새벽에 헬멧을 쓰지 않은 채 킥보드를 탔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정상적인 속도로 갔을 때 회피 가능성이 있는가 그 부분 감정을 할 거고 운행기록계상으로 나온 속도하고 감정 의뢰해서 사고 직전의 속도를 우리가 감정을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지난 7일에도 한밤중 도로 위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다 넘어진 대리운전 기사가 차에 치여 숨졌다.사고
김도희 2024-07-31 10:56:29
광주 경제계, 군·민간공항 통합이전 촉구
경제

광주 경제계, 군·민간공항 통합이전 촉구

광주지역 경제계가 한목소리로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 통합 이전을 촉구했다. 이들은 공항이전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서 지역민들이 다른 지역 공항을 이용하는 등 지역 경제가 큰 손실을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광주상공회의소와 경총 등 광주지역 19개 경제단체와 기업인들이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에 군공항과 민간공항의 통합 이전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공항이전 문제가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는 사이, 지역 항공 수요가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고 있다고 우려했다.박철홍 광주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은 “지역항공 이용객 94%가 인천,
김도희 2024-07-31 10:55:24
전남 의대, 2026년 신설될까
교육

전남 의대, 2026년 신설될까

지난 3월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전남 의대 신설 의지 확인에 이어 복지부 장관도 적극적으로 전남 의대 신설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국회 보건복지위에 출석한 복지부장관은 이개호 의원 등의 질의에 전남 의대 신설에 지역의 여론을 모아달라고 다시 당부했다.아울러 10월까지 전남에서 후보지를 정해주면, 내년 3월 전남 국립의대 정원을 최우선 확정하고 국가 예산을 편성해 2026년 국립의대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문제는 지역의 여론이다.동부권과 서부권이 각각 순천대와 목포대 의대 설립을 주장하고 있고, 동부권에서는 전남도의 공모
김도희 2024-07-29 15:27:12
전남도, 흑염소 인기 ‘상한가’..사육농가도 확대
경제

전남도, 흑염소 인기 ‘상한가’..사육농가도 확대

흑염소 사육농가 늘고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올해 흑염소 경매장 5곳이 새로 생겼다. 이 가운데 3곳이 전남지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식용 목적으로 개를 키우거나 판매하는 일을 금지하는 개식용 금지법이 공포된 뒤 개를 대신할 흑염소의 인기가 높아졌다.영광군 백수읍의 장계환 씨는 "가격을 정확하게 많이 받을 수 있으니까 좋다. 언제든지 판매할 수 있고, 경매장이 없었을 때는 상인들이 가격을 낮춰서 샀다"고 말했다.전국적으로 두 곳에 불과하던 흑염소 경매장은 전국적으로 5곳이 더 문을 열어 7곳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만 3곳이 생겼
홍수민 2024-07-26 14:26:49
다문화 학생 1위 전남, 동아리로 장벽 극복
전남

다문화 학생 1위 전남, 동아리로 장벽 극복

전남은 전국에서 다문화 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다문화 학생이 많다 보니 그들의 문화적, 언어적 차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학생들이 이중언어 동아리를 통해 서로의 언어를 가르치고 배우면서 차이를 좁혀나가고 있다.고등학생들끼리 진행하는 토론은 한국어와 베트남어 두 가지 언어 중 서로 편한 말을 사용하면서 진행된다.다만 뜻 전달이 막히면 서로 잘하는 언어로 상대방의 말을 고쳐주며 대화를 이어 나가고, 언어를 교류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친밀감도 높아진다.지난해 시작한 '이중언어 동아리'로, 올해 전남에서 모두 48개 학교
홍수민 2024-07-26 14:18:15
전남도, 아열대 작물 재배 최적지
전남

전남도, 아열대 작물 재배 최적지

지구 온난화로 애플망고와 바나나 등 아열대 작물 재배 면적이 늘고 있다. 특히, 전남은 아열대 작물 재배 농가와 재배 면적, 생산량이 모두 전국 1위이다. 기후변화로 전남이 아열대 작물 재배의 최적지가 되고 있다.완도에 있는 애플망고 농장에서 0.2ha 면적 시설 하우스에 애플망고가 열렸다. 잘 익은 빨간 색깔이 나타나면 수확이 시작된다.거래 가격은 3kg에 12만 원이 넘지만 판매엔 어려움은 없다. 이렇다 보니 묘목을 들어와 3~4년은 키워야 하고, 높은 난방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망고 재배 농가는 늘고 있다.완도 애플망고 재배
홍수민 2024-07-26 14:17:48
여수시,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
전남

여수시,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

여수시가 제96차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전남 최초로 열린 학술대회는 남해안 남중권 관광거점도시 위상 확립을 주제로 논의하는 자리였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일본 국제관광학회장의 기조연설과 일반 논문과 사례연구 등에 관련된 학술세션으로 진행됐다.또한, 한국관광학회와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식도 가졌다.
홍수민 2024-07-26 14: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