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9월 초 이른 추석…나주배 농가 ‘분주’
올 추석이 평년보다 한 달 가까이 이른 9월 초다.추석 대목에 맞춰 출하하려는 과수 농가들의 일손이 봄부터 분주하다.지역의 대표적 배 생산지 나주에서는 고품질의 배를 수확하기 위해 열매 솎기 작업이 한창이라고 한다.나주의 배 과수원이다.4월 초 만개한 배꽃이 올해는 서리나 저온 피해없이 풍성한 열매를 맺었다.가지마다 배 열매들이 주렁주렁 달렸다.9월 초 추석 명절에 맞춰 출하를 하려면 서둘러 열매를 키워 8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가야한다.맛과 모양 좋은 배를 한 달이나 일찍 수확하려면 평년보다 생산량을 10%이상 줄여야
홍경서 2022-05-10 17:3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