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해수부 부산 이전…광양항 소외, 대책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공약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속도를 내면서 지역사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 정책과 예산이 부산항에 쏠려 있는 상황에서 해수부까지 이전하게 되면 광양항의 소외감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광양항’은 정부의 '투포트' 항만 정책으로 한때 부산항과 함께 집중 육성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광양항은 빠지고 투포트 개념은 부산북항과 부산신항으로 바뀌었다.실제로 정부는 지난 10년 동안 부산항에 광양항보다 4배 많은 예산을 투입했고 여기에 더해 부산 제2신항을 12조 원을
김도희 2025-06-18 14: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