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 서영학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김용국 기자
등록일자 2026-06-23 08:28:47
산단 경기 침체·관광 소비 편중·원도심 공실 등 현장 현안 전달
원스톱지원센터 활성화·‘여수가게’ 플랫폼·상권별 맞춤정책 제안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는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초청 소상공인 활성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가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 중심의 상생정책 마련에 나섰다.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9일 진남상가 상인교육장에서 민선 9기 위기극복 시민주권 기획위원회 주최,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 초청 소상공인 활성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산단 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 소비 위축과 식자재·전기요금 등 경영비용 상승, 관광객 소비의 특정 지역 편중, 원도심 빈 점포 증가, 전통시장 시설 노후화 등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주요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외식업계는 원재료비와 공공요금 상승에 따른 경영 부담 완화와 허위·왜곡 온라인 콘텐츠로 인한 피해 대응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숙박·관광업계는 여수와 고흥을 연결하는 11개 연륙·연도교를 활용한 국제마라톤대회 등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상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관광과 전통시장 분야에서는 전라좌수영과 이순신 장군 관련 역사자원을 활용한 원도심 테마거리 조성, 크루즈 관광객을 지역 음식점과 상점으로 연결하는 안내체계 구축, 골목형상점가 확대 등이 건의됐다.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과 지역 소상공인의 공공·민간 부문 납품 및 판로 확대, 상권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정책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는 특히 ‘여수시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제안하며, 지역 상점과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여수가게’ 플랫폼을 원스톱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와 홍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거론됐다.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인수위원회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시청 실무부서의 기획·예산 검토를 거쳐 시급한 과제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산단 근로자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수시와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겸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이 살아야 여수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며 “연합회도 현장 데이터 구축과 공동마케팅, 여수가게 플랫폼 활성화, 정례 정책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제기된 건의사항을 업종과 분야별로 정리해 민선 9기 위기극복 시민주권 기획위원회에 전달하고, 향후 정책 검토와 반영 과정도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김용국

서산시, “청주국제공항 가는 길 더 편리하게”… 고속버스 노선 운행 시작

사회
서산~청주국제공항 하루 3회 왕복… 시민 공항 접근성 강화 8월 14일부터 청주북부터미널 경유… 청주 도심권 접근성도 높여
충남 서산시는 지난 8월 6일 서산시와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고속버스 노선이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개통으로 시민들은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도 대중교통을 통해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노선은 하루 3회 왕복 운행된다. 서산에서는 오전 4시, 오전 10시 5분, 오후 2시 10분에 출발하며, 청주국제공항에서는 오전 7시, 오전 10시 55분, 오후 4시 40분에 각각 출발한다. 운행 첫날인 6일에는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이 오전 10시 5분 출발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버스 기사에게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서산시는 이번 노선 개통이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공항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필승 서산시 부시장은 “청주국제공항 노선 개통으로 시민들의 공항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서비스를 확대해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노선은 8월 14일부터 청주북부터미널을 경유할 예정이다. 서산시는 이를 통해 청주국제공항뿐만 아니라 청주 도심권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용국 2026-08-07 08:49:06

조인철 의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성공, 기초지방정부 간 재정·권한 균형에 달려”

경제
국회서 ‘통합특별시 기초자치단체 재정·권한 균형 방안’ 토론회 개최 광주 5개 자치구·전남 22개 시·군 재정체계 차이 진단…특별법 개정 등 제도 개선 추진
조인철 국회의원(전남광주 서구갑)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광주 5개 자치구와 전남 22개 시·군 사이에 적용되는 재정·권한 체계의 차이를 진단하고 균형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조 의원은 8월 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기초자치단체 재정·권한 균형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조인철 의원을 비롯한 광주 지역 국회의원 8명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다.지난 7월 1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행정통합으로 광주특별시가 출범하면서 광주 5개 자치구와 전남 22개 시·군이 하나의 광역 지방정부 안에 포함됐지만, 각각에 적용되는 재정체계에는 차이가 있다.전남 22개 시·군은 국가에서 보통교부세를 직접 교부받는 반면, 광주 5개 자치구는 보통교부세 직접 교부 대상에서 제외돼 광주특별시가 배분하는 조정교부금을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통합 이후 증가하는 행정수요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재원의 충분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토론회에서는 홍근석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기초자치단체 간 재정·권한 균형 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 인상과 자치구 보통교부세 직접 교부, 자치구의 일반시 전환 등 복수의 제도 개선 방안이 비교·검토될 예정이다.이어 정종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이자 한국지방재정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학계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광주연구원, 언론계 전문가들과 각 방안의 장단점과 실현 가능성을 논의한다.조인철 의원은 “진정한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의 결합을 넘어, 주민 삶의 질과 기회를 고르게 넓히는 것”이라며, “광주·전남 어디에 살든 행정서비스와 재정 혜택에서 차별받지 않는 ‘상향 평준화’가 통합의 핵심 원칙”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광주 5개 자치구와 전남 22개 시·군이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대안들을 실효성 있는 입법으로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용국 2026-08-06 08:57:36

전남광주 남구, “주민이 원하는 구정 홍보 찾는다”… 소식지·SNS 만족도 조사

지역
8월 16일까지 온라인 조사… 남구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소식지·SNS 이용 만족도·선호 콘텐츠 조사… 주민 의견 홍보에 반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가 주민들에게 필요한 구정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구청 소식지와 블로그, SNS 등 구정 홍보 매체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주민들의 홍보 매체 이용 현황과 만족도를 파악하고, 선호하는 콘텐츠와 개선 의견을 수렴해 향후 구정 홍보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오는 8월 16일까지 네이버 폼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요 조사 항목은 ▲구정 정보 획득 경로 ▲소식지 및 온라인 홍보 매체 이용 만족도 ▲주요 관심 분야 ▲선호 콘텐츠 ▲홍보 매체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남구는 조사 결과를 분석해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밀착형 정보를 발굴하고, 주요 정책과 행사, 각종 지원사업을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홍보 콘텐츠와 전달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특히 종이 소식지와 디지털 기반 SNS 등 매체별 특성을 고려해 주민들의 정보 이용 방식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소통형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보다 알기 쉽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실제 홍보 매체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만족도 조사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소중한 의견을 구정 홍보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조사를 통해 남구는 주민 수요를 구정 홍보에 직접 반영하고, 소식지와 SNS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주민 중심의 정보 전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용국 2026-08-05 09: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