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취수원 이전 중단 수순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6-01-22 16:19:12
대구 취수원 이전 중단 수순
대구 취수원 이전 사업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았다. 정부가 이전 대신 강변여과수 활용 방침을 공식화했다.

환경부는 15일 대구시청에서 대구 상수원 확보 방식을 기존 취수원 이전이 아닌, 강변여과수와 복류수 활용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정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수량과 수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역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안동댐이나 구미 해평으로 취수원을 이전하려던 기존 계획은 사실상 중단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강변여과수와 복류수 방식이 기존 이전 후보지보다 더 나은 수질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오는 5월 시험 취수에 나설 계획이다.

홍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