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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서
2026-08-10 09:34:56
경상북도가 포항경주공항에서 세계 최대 중소형 항공기 제작사 엠브레어(Embraer)社와 ‘항공산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마틴 홈즈(Martyn Holmes) 엠브레어 총괄부사장(CCO), 마시아 도너(Marcia Donner) 주한 브라질 대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엠브레어는 브라질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항공기 제조회사로 1만8천여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으며, 연매출은 미화 50억불(한화 6.5조원) 규모다.
150석 이하 중소형 항공기 분야에서 30% 정도의 점유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8천대 이상의 항공기를 납품했다.
경상북도와 엠브레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항공산업에 대한 홍보활동 △항공산업 관련 정보 및 모범사례 공유를 위한 컨설팅 및 자문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도내 항공산업 기반 구축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신공항을 대한민국 항공물류의 허브로 성장시키고 포항경주공항, 울릉공항을 세계적인 관광공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