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전파플레이그라운드’ 유치도전
충북도가 대형 전자파 차폐 시설인 전파플레이그라운드 유치에 도전한다.
다양한 전파 시험을 할 수 있는 시설로, 도는 이곳을 자율주행차 특화시설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가 미래 자동차 산업의 국내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핵심 시설 중 하나인 전파플레이그라운드 유치에 나선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기업들이 자유롭게 전파 시험을 할 수 있는 대형 전자파 차폐 시설로, 과기부의 공모 사업에 충청북도가 지난 2월 말 신청했다.
과기부는 지역 전파 기업 시험 수요에 대응하고 접근성 개선을 위해 수도권 이외 지역 2곳에 이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과기부는 서면·발표 평가 등을 거쳐 다음 달 대상지를 최종 선정한다.
충청북도는 지역 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유치로 자율주행차 특화 시설 조성을 방향으로 잡았다.
부지는 충북대 오창캠퍼스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 내 2천479㎡ 규모로 구축할 계획이다.
유치에 성공하면 올해 사업을 추진해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세웠다.
충청북도는 이 시설이 들어서면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와 인근에 있는 충북테크노파크 등과 연계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충청북도는 현재 핵심이 될 기반시설 구축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는 충북대 오창캠퍼스 내 공사 중으로 오는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와 공동으로 시범운행지구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 중인 충북도는 자율차를 운행할 업체 모집에도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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