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진영과 당파 뛰어넘어 헌신”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2-06-28 10:08:47
경기도지사에 취임하는 김동연 당선인이 진영과 당파를 넘어 도정과 도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중앙정치가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협치의 모델'을 경기도에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도민들이 경기도의회를 여야 동수로 만들어준 것은 진영과 이념을 뛰어 넘으라는 뜻이라며 '협치'에 방점을 찍었다.

국민의힘에 인수위원 추천을 요청했지만 아직까지 받지 못한 것에 대해선 인수위 문을 닫을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선거 때 같이 뛰었다는 이유만으로 경기도에 들어와 일하는 것은 도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며 논공행상식 인사를 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김 당선인은 이런 협치의 모델을 경기도에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공약인 '경기북도' 설치에 대해선 규제를 완화하고 좋은 정책을 펼치면 경기 북도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을 1~2%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성찰이 부족했고 변화와 개혁에 솔선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선과 지방선거에 패배했다며 민주당이 고통스럽지만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주문했다.

홍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