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산’ 세트장 애물단지…여수시-제작사 갈등?
영화 '한산'의 촬영지로 주목받은 여수 진모지구 세트장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제작사가 촬영 예정이었던 드라마는 기약 없이 연기되고 있으며 사후 활용도 사실상 어려운 상황인데, 제작사와 여수시의 갈등이 예상되고 있다.여수 돌산 진모지구 영화세트장은 최근 개봉했던 영화 '한산'과 아직 개봉 전인 '노량'의 주 촬영지이다.야외 세트장과 거북선 등 목조 건물 30동이 있다.여수시는 제작사와 약속한 임대 기간 3년이 지나면 이 시설물을 2026년 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사후 활용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여수시는 최근 해당 세트가 가건물로 지어
김도희 2022-09-30 15:58: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