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수산단 또 가스 누출…“중대재해법 있으나 마나”
여수산단에서 또다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업이나 중소기업 가리지 않고 사고가 발생하면서 산단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점검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여수시 화치동 국가산단에서 가스 누출사고가 났다. 이곳은 철거 중이던 옛 한국실리콘 공장이다.지난해 금호피앤비와 한 철거업체가 경매로 낙찰받은 뒤 공장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배관이 절단되면서 안에 남아있던 유독물질 '트리클로로실란'이 누출된 건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실리콘 화합물 중 하나인 '트리클로로실란'은 제 3위험물로 분류되는 무색의
박혜수 2022-10-21 17: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