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고향사랑기부금…“전남에 희망을”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가 도입 1년 만에 빠르게 정착돼 가는 분위기다. 특히 전남의 모금액은 100억 원을 넘겨, 전국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높게 나타나면서 지역소멸 위기상황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지난 7월 말 순천에서 열린 제2회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는 경기도와 전남도를 비롯해 도내 대부분의 시군이 참여해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연 자원을 소개하고 특산품을 홍보했다.특히 이 자리에선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데 행정력이 집중됐다.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돌려주고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김도희 2024-01-03 17:24: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