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과도한 인허가…광주·전남 부동산 붕괴 우려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곳곳에서 신축 아파트 미분양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광양의 경우 전남 전체 미분양 세대 3분의 1 이상을 차지할 정도여서, 부동산 시장 붕괴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지난해 말, 광양시의 미분양 아파트 수는 1,300여 세대로 전남 전체 미분양 중 38%를 차지했다.광양시는 지난 5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미분양 관리 지역에 거듭 포함됐다.지난 23년 2월에 첫 지정된 후 26개월째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광양시의 미분양 문제가 특히 두드러진 이유는 과도한 공급 탓으로 분석된
김도희 2025-04-02 14:2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