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구시, 광덕시장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대구시가 남구 광덕시장을 특색 있는 참여 체험형 콘텐츠와 MZ세대의 감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 ‘더 광덕’으로 조성해 23일 개장했다. 남구 앞산 카페거리 인근에 위치한 광덕시장은 1971년 개설돼 전체 100여개 점포 중 현재 20여 개 점포만이 영업 중이며, 하루 평균 100여명이 방문하는 기능 상실형 소규모 전통시장이다. 시는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젊은층을 겨냥한 레트로 감성의 감성포차와 광덕사진관을 조성하고, 버스킹 공연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 더 광덕은 매주 금, 토, 일 낮

홍경서 2024-02-28 17:20:39

수도권

동대문구 정원사 2기 양성 사업 진행

주민과 함께 공공녹지를 조성, 관리할 수 있는 정원문화를 구축하고자 기획된 ‘정원사 양성 과정’은 올해 20명이 선정됐으며 2월 8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교육은 이론과 현장실습으로 구성되며, 이론 교육은 동대문청소년독서실에서 진행하고, 현장실습은 전농동의 시설녹지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동대문구 공공 정원 현장에 맞는 수종과 시공방법, 유지관리 등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12주간 진행된다.올해 기본 교육을 수료한 정원사들은 구 곳곳에 조성된 정원을 관리하는 등 관내 공원 관리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홍경서 2024-02-28 17:09:15

수도권

동대문구, 야간경관 가드라인 보고회 개최

동대문구 야간경관 사업은 기존의 역사, 자연, 문화 자원과 조화를 이루는 동대문구만의 차별화된 야간경관을 형성해 품격 있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구는 장소의 상징성, 구 역점 사업과의 연계성, 사업 효과의 파급성 등을 고려해 발굴한 동대문구의 10대 명소 중 2개소를 우선 선정해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구는 교량의 난간과 하부, 다리 아래 보행로의 벽면을 빛과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전시공간으로 만들고, 꽃의 도시를 형상화한 조명 작품의 설치로 가로경관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실행방안을 검토 중이다.

홍경서 2024-02-28 17:09:02

교육

지방주도 교육개혁…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심의･의결

- 1유형 20건, 2유형 6건, 3유형 5건, 총 31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 윤석열 정부의 지방 주도 교육개혁 본격 시작

지방시대위원회와 교육부가 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시범지역 1차 공모(2023.12.11.~2024.2.9.)를 신청한 40건 중 31건(6개 광역지자체 및 43개 기초지자체)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시범지역으로 선정되지 않은 9건은 예비지정 지역으로 분류되었다. 예비지정 지역은 1차 지정 평가에서 제기된 보완사항을 반영하면 2차 공모(2024.5.1.~2024.6.30.) 시 재평가할 예정이다.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

김도희 2024-02-28 17:07:27

생활

제주 4‧3발굴유해보고회 개최

지난 20일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제주4.3평화공원에서 4.3희생자 발굴유해 신원확인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신원이 확인돼 가족을 찾은 희생자들은 군법회의 희생자 1명, 예비검속 희생자 1명이다.특히 올해 신원 확인은 지금까지 채혈에 참여하지 않았던 직계 및 방계 유족의 추가 채혈을 통해 파악됐다. 이날 행사는 서울대 법의학연구소 교수의 신원확인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신원확인 유해 2위가 이름을 찾고 유가족에게 인계됐다.70여 년이 지나 유해로나마 가족과 상봉하게 된 유가족은 유해에 되찾은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달고 헌

김도희 2024-02-26 15:56:53

생활

문체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선정

여수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해 특성화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국내‧외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시는 2027년까지 4년간 총 32억 원을 투입해, 밤의 소리가 특별한 야간관광 도시, 여수를 주제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도희 2024-02-26 15:56:19

생활

순천 율촌산단 우주 발사체 단 조립장 및 민간 발사체 생산시설 착공

순천 율촌산단에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을 포함한 민간 발사체 생산시설이 착공됐다.우주발사체 조립을 맡는 국내 유일 민간 '단 조립장'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순천 율촌산단에 올 연말 단 조립장을 준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를 조성한다.이곳에서 누리호 각 단을 조립한 뒤 고흥 나로우주센터로 옮겨 2027년까지 3차례 누리호를 발사하게 된다.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누리호뿐만 아니라 신규 발사체 사업까지 확장성을 고려해서 발사체 단 조립체 제작 및 성능 검증을 위한 발사체 제작센터로서 인프

김도희 2024-02-26 15:55:52

경제

포항시, 소상공인 희망동행 300억 특례 보증 MOU 체결

포항시가 지난 13일 대구은행,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포항시 소상공인 희망동행 300억 특례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포항시와 대구은행은 각각 15억 원을 특별 출연하고, 포항시는 보증재원의 3% 이자를 2년간 지원하며, 대구은행은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또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에게 300억 원의 대출보증서를 발급한다. 소상공인 1인당 최대 보증한도는 2천만 원, 창업 6개월 이내 청년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책 마련의 일환

김도희 2024-02-26 15:53:26

경제

포항시-강스템바이오텍, 바이오산업 발전 협력

포항시는 지난 5일, 글로벌 세포치료제 선도기업 ㈜강스템바이오텍과 바이오산업 육성 및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오가노이드 산업 육성과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공조 체계 확립에 뜻을 모았으며, 기술자문과 정보공유를 통해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바이오 관련 여러 정책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포항시가 ㈜강스템바이오텍을 방문해 바이오 산업과 관련한 협력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마련된 것으로, 시는 국내 오가노이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강스템바이오텍과의 업무협약을 기반

김도희 2024-02-26 15:53:02

생활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선포식 개최

경상북도가 지난달 18일 경북도는 저출생의 가장 큰 요인이 육아와 주거 문제라고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10대 핵심과제를 조기에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도는 완전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4개 분야에 걸쳐 실행 과제를 제시하고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특히, 도가 가장 대표모델로 추진하는 ‘우리동네 돌봄마을’은 돌봄을 개인 부담에서 공동체 부담으로 재인식시키며, 민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앞으로, 경북도는

김도희 2024-02-26 15:52:05

생활

충북도,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 소통간담회 개최

충북도가 도내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 청취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 소상공인들은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 확대와 역량강화 방안 등에 관한 내용을 건의했고, 전통시장 상인들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건의했다.충청북도는 올해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등과 참신하고 차별성 있는 시책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도희 2024-02-26 15:04:41

생활

횡성군, 취약계층 결핵·호흡기질환 무료 이동검진 시행

횡성군보건소가 지난 16일 횡성군종합보건복지타운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및 호흡기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해 진행됐다. 검진 대상은 60세 이상 주민 또는 노숙인, 건강 보험 무자격자,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의 의료취약계층으로 결핵 검사와 폐기능검사, 심전도검사 등 호흡기질환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검사를 진행했다.

김도희 2024-02-26 15:03:57

교육

제1회 횡성군보육정책위원회 심의 진행

횡성군이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횡성군 보육정책위원회심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심의회에서는 저출산에 따른 영유아, 아동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농어촌지역 보육시설인 어린이집의 운영난을 지원함으로써 면 단위 1개소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인건비 지원 등을 중점 심의했다.또한. 농정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 아이 돌봄 지원사업 선정에 대한 심의도 실시했다.횡성군에 따르면 1월 4일 기준 관내 21개소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보육 교직원은 188명, 재원 아동은 658명으로 횡성군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보육

김도희 2024-02-26 15:03:33

생활

횡성군, 제36보병사단 지역발전 상호협력 MOU 체결

횡성군과 육군 제36보병사단이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발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하헌철 36사단장, 리오 스넬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국방무관을 비롯해 관련 기관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전 네덜란드군 참전 기념비 추모행사를 공동 지원하고 양 기관의 우호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횡성 우천면에는 6·25전쟁에서 희생된 네덜란드군을 추모하기 위해 참전 기념비와 소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횡성군에서는 매년 네덜란드의 국가

김도희 2024-02-26 15:03:03

경제

대전시, 이전 및 신설 기업 투자유치 MOU 체결

대전시가 지난 20일 국내 강소기업 9곳과 1182억 원 규모 투자, 25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올해 첫 투자유치로 지난해 12월 말 LIG정밀기술 등 9개 기업과의 신·증설 투자 협약 체결 후, 약 두 달여 만에 신규 투자 유치 소식을 알렸다.협약서에는 각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에 대한 내용과 함께 대전시의 행정·재정적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각 기업에서는 △생산시설 확장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한 투자

김도희 2024-02-26 15:02:32

경제

대구시, 레전드 50+ 대구·울산 지역간담회 개최

대구시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플러스’ 대구·울산 지역간담회를 열었다. 대구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플러스’ 대구·울산 지역간담회를 통해 사업의 조기 정착과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했다. 올해 출범한 ‘레전드 50플러스’는 지역중소기업을 육성하는 대표적인 정책으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추진현황 점검과 지방·중앙정부 간 협업, 프로젝트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시는 ‘ABB융합 로봇

김도희 2024-02-26 15:01:09

생활

대구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고등급 달성

대구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이번 평가에서는 대구광역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분야에서 가장 높은 ‘가’ 등급을 받았다. 시는 ‘대구로택시 호출앱’ 운영으로 수수료 부담을 완화했고, ‘원스톱투자지원단 구축’, ‘민원·공모 홈서비스 확대’, ‘야간 민원실 운영 확대’,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지원사업’을

김도희 2024-02-26 15:00:39

경제

마포구 4,307개소 불법건축물 현장조사 실시

마포구가 항공사진 판독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4,307개소의 건축물에 대해 불법건축물 현장조사를 실시한다.대상지는 주로 관광지나 주요 상권이 밀집한 지역으로 옥상, 테라스 등 공간 증축이나 조립식 패널, 천막 등을 이용한 영업장 증축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위반이 확인됐으나 자진 정비를 하지 않는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조치가 가능하나 정비가 목적인 만큼 자진 정비를 하거나 사후 허가를 받는 등 행정지도를 우선할 예정이다.마포구는 조사 대상 건축주에게 현장조사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조사 기간 동안 공무원을 사

김도희 2024-02-26 14:59:39

사회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준비 안돼”

사업장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할 시 사업주에게 책임을 묻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된다.하지만 중소기업들은 충분한 준비 없는 법 적용이 경제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다며 집단 반발하고 있다.광주·전남 중소기업인 5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유예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중소기업으로 확대된 것을 놓고 시행을 유예해 달라고 요구하기 위해서이다.지난달 31일에는 국회, 지난 14일 수도권에 이어 세 번째로 광주를 택했는데 국회에서 유예법 처리를 반대하는 민주당

김도희 2024-02-26 14:59:08

문화유산채널

갓난아기 머리를 납작하게 만든 이유는?

갓난아기 머리를 납작하게 만든 이유는?

관리자 2024-02-26 10:07:59